찾아가는 文대통령, 이번엔 ‘치매환자·가족’ 면담
2일 서울요양원 방문, ‘국가치매책임제’ 의지 표명
2017.06.02 11:38 댓글쓰기

<사진제공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10시 서울요양원을 방문해 치매 환자 및 가족,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대통령’ 시리즈 3편이다. 첫 번째는 인천공항을 찾아 ‘비정규직 제로 시대’ 의지를 표명했고, 두 번째는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미세먼지 바로 알기 방문교실’에 참석했다.


시리즈의 의미는 선거기간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사안을 책임 있게 완수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번 ‘치매가족 간담회’는 그동안 대통령이 언급했던 ‘국가치매책임제’와 맞닿아 있다. 정책 실현의 의지를 강조한 행보라는 분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치매환자 가족의 어려움과 종사자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이를 공감하고 위로하는 담화를 나눴다.


특히 지난해 10월 서울 노원구 치매지원센터 방문 당시 만났던 환자가족을 다시 초청해 반갑게 인사하고 근황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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