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최근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에서 ‘Marshall & Warren Lectureship Award’를 수상했다. 김나영 교수는 상부위장관 질환 및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대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국제 저널에 발표한 공로로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9년 시상 이후 한국인으로는 첫 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