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빛내리 서울대 자연과학대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RNA연구단장), 김종성 울산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 소장)가 제12회 아산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빛내리 교수 ‘마이크로 RNA’가 만들어지고 작동하는 원리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으며 김종성 울산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 소장)는 한국인 뇌졸중의 특성 및 치료법 규명에 헌신해왔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유전체 빅테이터 분석에 기여한 한범 서울대 의대 교수가, 녹내장의 발병 원인을 재규명한 이은지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교수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