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는 1월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이비인후과의사회 사상 초유의 경선에서 이비인후과의사회 보험부회장인 김규식 후보와 보험이사를 역임한 박국진 후보가 2파전을 벌였고 접전 끝에 박국진 후보가 전체 투표자 681명 중 무효 2표를 제외하고 348명의 지지를 받아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박국진 당선자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