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7월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독립유공자복지회관에서 ‘신준식 장학금’ 증정식을 가졌다. 기탁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학업과 생계지원에 사용된다. 특히 ‘신준식 장학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중 대학생 10명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유가족 3명의 특별생계지원금으로 쓰인다.
한편 ‘신준식 장학금’은 자생의료재단이 금년 2월 개최한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의료지원 선포식’에서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이 사재 1억원을 독립유공자유족회에 기탁하면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