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수도병원은 1일 한호성(60) 서울대 의대 외과교수가 제26대 국군수도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장, 암·뇌신경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한 한 신임 병원장은 세계 최초로 복강경 간 절제술에 대한 기준을 확립한 것으로 유명하며 복강경 수술 경험 최다 보유자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