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이 과테말라 희소병 환아 사연을 전해 듣고 수술과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둘세 플로렌티나 야크 수술과 치료는 전남대학교 1997년 졸업생인 이문택(미국명 Luke Rhyee) 동문이 화순전남대병원에 도움을 요청해 이뤄졌다. 또 광주맘수다방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치료와 수술비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