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2023.01.11 09:17 댓글쓰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이 경기 동북권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재지정됐다. 지정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3년이다.


보건복지부는 권역 내 중증 응급환자를 수용하고 대형 재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최종 거점의료기관인 권역응급의료센터를 3년마다 지정한다.


의료기관이 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계획서 적절성과 법적 기준 충족 여부 및 병원 시설·장비·인력 등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의정부성모병원은 ‘2022년 응급의료센터 재지정평가’를 통과해 2025년까지 경기 동북권(의정부시,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


한창희 병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을 통해 권역 내 응급의료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외에 권역외상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경기북부지역 응급의료 및 중증외상환자의 생명권을 사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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