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패러다임 전환을 실행하기 위한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람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과 미래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TECH FAIR, KHF)'가 오늘(2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4일까지 나흘간의 장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KHF는 의정 사태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