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사회 '첩약 건보 시범사업 철회'
2020.07.01 15:30 댓글쓰기
경상북도의사회가 한방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의사회는 지난 6월27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결의문을 통해 "대다수 한약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 치료법으로 국민의 건강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한방 첩약 급여화를 위해 건강보험 재원 1조원 이상을 낭비하겠다는 발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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