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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협력하고 있는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우즈베키스탄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한다. 길병원은 19일 ▲손동우 소아청소년과 교수 ▲안경진 소아심장과 교수 ▲서향순 사회사업실장 등 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장실에서 현지진료 출정식을 개최했다. 봉사단은 오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로 이동, 21일부터 23일까지 현지 심장병어린이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시진료소는 타슈켄트시 아크파 메드라인(AKFA MEDNINE) 병원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