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엄마아기병원 "분만 4000건 달성"
24.11.21
국내 최초 독립형 단기의료돌봄센터인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이하 도토리하우스)가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넥슨과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설립된 도토리하우스는 인공호흡기 등 상시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중증 및 희귀질환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보호자 없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환자와 가족들에게 종합적인 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간병 부담을 덜어주고 휴식과 재충전 기회를 지원해왔다. 지난 1년간 도토리하우스는 약 226명 환자와 가족들에게 쉼과 정서적 지지 공간을 제공하며, 국내 의료돌봄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