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 주저하면 17% 대통령과 함께 몰락"
2024.11.12 16:50 댓글쓰기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여야의정 협의체'를 출범시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결단을 내리라"며 거듭 강조. 


그는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17%라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 같이 촉구. 박 위원장은 "친가와 외가가 모두 대구라 언제나 보수를 지지했던 가족으로부터 이번 대통령은 정말 이상하다. 여기는 이제 다 돌아섰다"는 이야기를 들은 경험을 공유. 이달 8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에 자신의 경험을 얹어 말한 것. 


박 위원장은 "여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마찬가지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월 40%에서 현재 29%로 떨어졌다"며 "대구경북 지역 선호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18%)와 한동훈 대표(19%)가 비등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 그러면서 "중요한 순간마다 결단을 주저하며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 수장은 대통령과 함께 몰락하는 것"이라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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