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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8.9% “병원서 코로나 정보 받았으면”
서강대 유현재 교수팀, 국민인식조사 발표…‘TV' 의존도 높아
[ 2021년 04월 15일 16시 39분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국민 10명 중 6명은 평소 이용하는 의료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제공받기를 원하지만 실제로는 그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강헬스커뮤니케이션센터(센터장 유현재,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15일 성인 4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와 백신소통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국민 58.9%는 자신이 평소 이용하는 의료기관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26.7%만이 관련 정보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37.4%는 최근 1년 간 건강검진, 진료 등의 예약 일정을 코로나19로 취소 또는 연기한 적이 있다고 답해 코로나19가 환자들 의료이용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수칙과 관련해서는 국민 대다수(86.9%)가 자신들이 정부의 권고에 충분히 따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지 않다고 답한 비율은 0.5%에 불과했다.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 보호하는 방법을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4.4%만이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충분히 피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변에서는 16.6%그렇지 않다고 했다.

 

국민들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정보 습득 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경로 및 정보원으로 TV(61.6%)를 꼽았다.

 

이어 인터넷 뉴스(17.4%), 질병청·식약처 등 정부 공식 홈페이지(6.1%), 신문(4.4%), 온라인 커뮤니티(2.9%) 등의 순을 보였다.

 

국민들은 정보의 신뢰도에서도 TV(47.9%)를 가장 으뜸으로 꼽았다. 정보 습득 경로에서는 6.1% 밖에 되지 않았던 정부 공식 홈페이지의 경우 정보의 신뢰는 31.5%로 크게 상승했다.

 

반면 TV에 이어 주요한 정보 습득 채널 중 하나인 인터넷 뉴스의 정보 신뢰도는 5.4%로 크게 낮아졌다.

 

기관 및 조직별로는 질병관리청(62.1%)과 보건복지부(14.4%)에서 관련 정보를 가장 많이 찾아보고 있었다. 지방정부(13%), 보건소와 같은 공공의료기관(5.6%)의 역할도 적지 않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나 악성 루머(인포데믹스)에 대한 인식도 조사했다.

 

국민들은 코로나19와 백신 관련된 인포데믹스가 발생하는 이유로 선정적 제목의 기사(69.2%)’, ‘사실 확인 부족으로 부정확한 오보(52.1%)’, ‘메신저로 유통되는 잘못된 정보(46.2%)’, ‘클릭수를 높이기 위한 동일 내용 반복(42.5%)’, ‘특정 제품 및 업체 홍보 광고성 기사(30.8%)’ 등을 꼽았다.

 

백신 접종에 대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7.3%만이 그렇지 않다고 답해 대부분 백신 안전성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지는 않았다.

 

다만 보통이다라고 답한 비율도 33%여서 국민들은 백신 안전성에 대해 판단을 일단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서는 9.3%백신 접종의 효과를 믿을 수 없어서’, 4.6%백신 없이도 충분히 건강히 지낼 수 있다고 답했다.

 

유현재 센터장은 국민들은 평소 이용하던 의료기관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과 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포데믹스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도 언론 보도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만큼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언론이 제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15일 개최된 코로나19 백신보도 점검 토론회에서 미디어와 백신: 방역과 방해 사이라는 주제로 발표됐다.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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