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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쇼핑 최다 1·2·3위 한방···705일·401일·315일
의과는 정형외과 287일·재활의학과 267일, 신현영 의원 “주치의제 등 필요"
[ 2021년 07월 07일 12시 28분 ]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연간 1000일 이상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이른바 의료쇼핑이 이뤄진 곳 상위에 한방분야 대거 포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계에서는 정형외과·재활의학과 등이 이름을 올렸다.
 
건강보험 재정 낭비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의료쇼핑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치의제 등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7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2019년 다빈도 외래 이용 현황’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연간 외래 방문일수가 1000일 이상인 외래 극과다 이용자는 총 23명이었다.
 
진료과별 현황으로는 한방내과 705일(1인당 평균 내원일수), 한방신경정신과 401일, 한방소아과 315일 등으로 집계됐다. 총 진료비는 한방내과 1억6255만9000원, 한방신경정신과6725만7000원, 한방소아과 880만5000원 등이었다.
 
의료계도 이름을 올렸다. 정형외과 287일(1인당 평균 내원일수), 재활의학과 267일, 내과 164일, 응급의학과 140일, 외과 125일 등 순이었다.
 
총 진료비는 정형외과 6769만1000원, 재활의학과 5981만6000원, 내과 4659만4000원, 응급의학과 3201만5000원, 외과 1774만5000원 등으로 파악됐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한의원(1인당 평균 내원일수 1154일·총진료비 3억2028만4000원), 의원(424일·1억7007만원), 종합병원(290일·6787만원), 병원(148일·4454만원), 요양병원(138일·1858만7000원), 상급종합병원(11일·461만2000원), 한방병원(7일·23만4000원) 등으로 집계됐다.
 
이 때문에 건보재정 절감을 위해서라도 의료쇼핑을 자제토록 하는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신 의원은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는 연간 의료 이용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아 사실상 의료과다이용 사례 문제를 방치해 왔다”며 “의료쇼핑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위험 대상질환군, 연령층에 맞는 적절한 의료 이용 안내와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진료가 가능토록 주치의 제도 등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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