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이달 6일 '루파핀' 웹 심포지엄 개최
전지현 교수 강의, '졸림 부작용 없이 알레르기 질환 치료 효과'
2021.08.05 10:4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안국약품은 8월 6일 알레르기성 비염 등 증상 치료제인 ‘루파핀(성분명 루파타딘푸마르산염)’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심포지엄 주제는 ‘Rupafin for the management of allergic disorders’로, 고대구로병원 전지현 교수(피부과)가 발표를 진행한다. 전 교수는 “루파핀은 항히스타민제 처방이 필요한 알레르기 질환에서 졸림 부작용이 적다”고 설명했다.
 
루파핀은 항히스타민 효과를 지니면서도 다양한 염증 반응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혈소판활성인자(PAF)를 억제하는 이중작용을 한다. 
 
타 성분들에 비해 광범위하고 효과적인 알레르기 반응 억제 및 항염증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모기물림 두드러기 증상을 투약 15분 만에 위약 대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임상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안국약품 PM은 “루파핀은 항히스타민제 중 최초로 1년 간의 장기 안전성을 입증한 약제”라며 “의료진 및 알레르기 질환자들에게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