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안내 |회원가입 |로그인
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진료교수 채용 안내
건국대학교병원 영상의학팀 방사선사 채용
노원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채용공고
건양대병원 입원전담전문의 초빙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입원전담전문의 초빙 안내
신규 의료진 초빙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초빙교원 모집
전라북도 군산의료원 의사직(신경과)채용 공고
순천의료원 의사직(전문의-정신건강의학과,신경외과
강원도 삼척의료원 내과 전문의 채용공고
기사검색
  • 2023
  • 02.01
  • 수요일
오피니언
칼럼건강정보수첩
금주의 검색어
  • 1 코로나19
  • 2 K-방역
  • 3 대한의사협회
  • 4 간호법
  • 5 삼성서울병원
  • 6 비대면
  • 7 응급의료
  • 8 종근당
  • 9 재택치료
  • 10 의료법인
뉴스
  • 행정/법률
  • 의원/병원
  • 학술/학회
  • 의대/전공의
  • 제약‧바이오
  • 의료기기/IT
  • 간호
  • 치과
  • 약국/유통
  • 월드뉴스
  • 한방
  • 국정감사
  • e-談
메디라이프
  • 선출
  • 동정
  • 수상
  • 화촉
  • 이전
  • 선정
  • 기부
  • 모집
  • 변경
메디인포
  • 인사
  • 부음
  • 사고
오피니언
  • 칼럼
  • 건강정보
  • 수첩
인물
  • 초대석
  • 피플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 포토뉴스
    인포메이션
    • 행정처분
    • 판례
    • 유권해석
    • 정책/통계
    • 공시
    학회·연수강좌
    • 학회/연수강좌
    • 행사
    고객센터
    • 회사소개
    • 법적고지
    • 광고안내
    "10년째 정체 골다공증 치료, 고령사회 개선 시급"
    칼럼
    • "전립선암 유전자 검사 기반 '맞춤치료' 활성화 절실"
      우리나라에서 전립선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전립선암은 과거 미국, 유럽 등에서만 흔한 암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도 이제는 손가락에 꼽힐 ..
    • 응급의학과 의사들은 왜 경찰·국민 앞에 서야 했나
      “누가 새벽 1시에 나가려고 그랬겠냐. 그러니 그 선의(善意)는 곡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아침 라디오 방송에서 어느 정치 원로는 말씀하셨다. 응급의학과 의사들은..
    • "의사들, 수가·정책 이어 부당한 법원 판결 직면"
    • "대한민국 모든 아이는 미래를 누릴 자격이 있다"
    • "대한민국 필수의료가 붕괴되고 있다"
    • "이태원 사고 계기 재난응급의료대응체계 개선 절실"
    • 초저출산 대한민국, 2060년 어떤 모습일까
      정성훈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2022-12-16 05:12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출산율은 매년 최저치를 경신하며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에서 유례없이 빠른 저출산·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는 '대한민국 출산율 추이, 동향 및 전망'을 살펴봤다.통계청 인구 자료를 분석해 1925년부터 2020년까지의 우리나라 인구수, 출생아 수 및 출생률 변화를 보고하고 2060년까지의 그 추이를 예측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구체적으로 보면 2020년 총 출생아 수는 27만2400명으로 처음으로 30만명 이하가 돼, 2021년 총 출생아 수는 26만562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4.5% 감소했다. 2021년 조출생률과 합계출산율도 각각 5.3과 0.84로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앞선 인구동향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출생아 수와 출생률은 일..
    • "방사선 치료 패러다임이 바뀐다"
      공문규 교수(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2022-12-11 20:55
      1895년 독일의 과학자 빌헬름 뢴트겐이 X선을 처음 발견했다. 그로부터 1년 뒤 임파종을 앓고 있던 52세 남자 환자를 X선으로 처음 치료한 이래, 1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방사선 치료는 주로 X선을 이용해서 시행하고 있다. X선과 비슷한 성질을 보이는 또 다른 방사선으로 감마선이 있는데, 감마선은 뇌종양 치료에 주로 쓰이고 있다. X선과 감마선은 빛과 비슷한 성질을 지녀 '광자선'이라고 부르는데, 현재 시행되는 방사선 치료의 90% 이상을 이 광자선을 이용해서 시행하고 있다.광자선 외 암 치료에 이용되는 또 다른 방사선으로 '입자선'이 있다. 양성자, 중입자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입자선은 광자선에 비해서 방사선 치료에 유리한 여러 가지 물리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 "제약바이오 강국 대한민국을 위한 약가제도 필요"
      법무법인(유) 광장 김성주 전문위원 2022-12-04 19:04
      제20대 대통령 임기가 2022년 5월 10일 시작됐다. 대통령 선거 당시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제약바이오 산업 관련 공약은 크게 제약바이오 강국 실현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 국무총리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설치, 백신 주권, 글로벌 허브 구축을 위한 국가 R&D 지원을 통해 ‘제약바이오 주권 확립’, 제약바이오 산업 핵심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을 통한 ‘국가경제 신성장,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으로 정리할 수 있다.사실 문재인 전대통령도 제약바이오 산업을 고부가 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으로 정하고 육성을 위해 합리적인 규제를 마련, 국내 개발 신약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 등 여러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렇듯 제약바이오 산업은..
    • "한방물리요업 급여화, 근거·절차 정의롭지 못하다"
      이태연 대한정형외과의사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 부회장) 2022-12-04 18:45
      [특별기고] 최근 경근간섭저주파요법, 경피전기자극요법, 경근초음파요법, 경근초단파요법, 경근극초단파요법 등 한방물리요법 5항목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화 논의가 의료계는 물론 사회적으로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다행히도 의료계 반대와 여러 경로를 통한 우려 목소리로 기존처럼 5항목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아닌 ‘비급여 유지’로 결론이 내려졌다. 하지만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로 운영되는 건강보험 정책 수립 논의 과정에서 과학적, 학문적 근거가 부족한 한방물리요법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논의는 의료인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납득하기가 어렵다. 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방물리요법에 대한 신의료기술 평가 필요성뿐만 아니라 구체적이고 명확한 행위 재분류..
    • "디지털헬스케어 규제법 아닌 진흥법 제정 필요"
      배민철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사무국장 2022-11-28 04:54
      "기업이 잘 뛸 수 있도록 법제화 지원 절실"최근 생중계된 대통령 주재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화두는 ‘전(全) 부처 산업부화’로 요약된다. 경제 위기에 대응하고, 위기 속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정부가 산업 진흥과 수출 촉진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산업 진흥은 기업 육성과 탈규제로 갈무리된다. 대통령께서는 민간이 잘 뛸 수 있도록 좋은 신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리 경제는 높은 금융시장 변동성과 경제 불확실성 거센 파고를 맞고 있다. 이에 대한 극복책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 ‘제조 서비스화(서비타이제이션)’ 전략이다. 산업디지털 전환 발로이며, R&D로 연마해 온 융합기술이 이를 가능케 한다. 디지털헬스케어가 제조 서비스화를 견인하는 대표적 융합산업이면서 ..
    • "의사 없는 소아과, 응급·중증·희귀난치병 걱정"
      류일 교수(가천대길병원 소아청소년과) 2022-11-10 06:19
      [특별기고] 맑고 깨끗하며 거짓말을 모르는 아이들을 진료한다는 생각에 시작한 소아청소년과를 평생의 업으로 삼기로 마음먹고 시작한지 이제 30여 년이 되고 있다. 처음 전공의를 시작할 때 20여 명이었던 교실 내 소아청소년과 의사들 수는 증감을 거듭하더니 이제 11명이 됐다. 한 달이 지나면 수련을 마치는 전공의 4명이 떠나고 내년 2월이면 또 한 분은 정년으로 퇴직하면 6명이 남는다.얼마 전 국정감사와 언론매체를 통해 알려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평균 연령은 50세, 2017년부터 2022년 8월까지 폐업한 소아청소년과는 총 662곳이라고 한다. 인천권 4개 대학병원 중 야간소아응급실 운영 '2곳' 불과필자가 근무하는 인천 지역 대학병원 4곳 중 야간에 소아응급실을 운영하..
    • "항암제 전략 투트랙, 약제 개발·바이오마커 발굴"
      유창훈 교수(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2022-11-06 18:52
      [특별기고] 3년 간 코로나 때문에 학술회의가 전 세계적으로 위축됐는데, 최근 본격적으로 대면 학회가 진행되고 있다. 종양학 분야에서 가장 큰 학술대회인 미국임상암학회(ASCO) 및 유럽종양학회(ESMO)도 얼마 전 성황리에 진행됐다. 미국임상암학회 화두는 日 제약사 개발 항암제 '엔허투'미국임상암학회에서 단연 화제가 된 약제는 일본 제약회사에서 개발된 엔허투다. HER2는 유방암을 시작으로 위암 및 담낭암에서 유효한 치료 타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관련 약제만 해도 허셉틴을 포함해 3~4개가 이미 식약처 승인 및 사용 허가가 났다. 효과도 좋아 이를 뛰어넘는 약제를 개발하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기존 약제보다 2배가 넘는 효과를 보여준 약제가 등장한 것이다.&nb..
    •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 도약 위한 포석"
      오일환 중앙약사심의위원장(가톨릭의대 교수) 2022-10-31 05:13
      현재의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낮은 성적표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인 산업의 성장기에 진입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비롯해 원료의약품, 진단키트 등의 생산실적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2022년도에는 제조업 기준으로 국내 GDP 대비 4~5%까지 도달했고, 원료의약품 등을 포함한 생산금액이 2021년 대비 36%까지 상승한 바 있다. 거기에 더해 정부의 바이오 헬스 산업 투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5년 전 1조원 수준에서 2022년에는 2조원에 도달하고 있다.벤처 캐피탈 등을 통해 유입되는 민간투자 액수도 매년 두 자리 숫자의 상승세를 보여 2020년도부터는 연 1조원 이상씩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따라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이런 성장세를 국가경쟁력으로 연결하기 위해..
    • "빠른 기술 성장, '오픈 이노베이션' 매우 중요"
      이경호 PL(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책총괄팀) 2022-10-24 05:22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이라는 용어가 중요하게 다뤄진 것은 조금 시간이 지났고 그 필요성에 대해 이견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오픈 이노베이션 관련된 실무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아직도 낯선 업무다.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 대학, 연구소 등과 협업을 통해 내부자원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개념으로 2003년 미국 버클리대학 헨리 체스브로 교수가 처음 제시했다. 이후 기업, 학교, 국가 출연연구소 등의 경계를 허물면서 많은 전문가들이 신약 연구개발을 단축할 좋은 방안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용하고 있으며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오픈 이노베이션에는 라이센싱 이전, 아웃소싱, 조인트 벤처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그 중에 특히 대형 해외 기..
    • "당뇨병 등 만성질환관리사업 정착·확대 기대"
      조재형 교수(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2022-10-16 19:12
      [특별기고] 지금까지 많은 당뇨병 환자분들을 만나면서 기억나는 환자 3분을 먼저 소개하고 싶다. 이러한 사례가 만성질환관리 사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진료실에 한 가족이 함께 내원했다. 남편분이 심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으로 힘들어하고 계셨고, 아내분도 지쳐 계셨다. 아들 표정도 좋지 않았다. 하루 하루 노동일로 살아나가야 했던 남편은 차일피일 치료를 미뤘다. 그러던 어느날 당뇨 병 합병증이 발생하고 그중 말초신견병증이 심해져 노동 일을 할 수가 없게 됐다. 아내는 돈을 벌어야 했기에 바깥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고, 고등학생이었던 아들은 술만 마시던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 해 비행청소년이 됐다고 했다. 조금만 일찍 혈당관리를 시작했으면 좋았을 텐데. 누가 옆에서 ..
    • "모든 국민은 누구나 필수의료 보장받아야 한다"
      임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 2022-10-12 06:12
      [특별기고 3] 2022년 7월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진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국내 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도 필수의료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어디까지를 필수의료로 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긴 하지만 정부는 제2차 공공보건의료기본계획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에 관한 보건의료 영역을 필수의료로 규정하고 이를 보편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대책을 제시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의료는 공급자 독점 및 소비자 무지 등의 특성으로 시장 실패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모든 국민이 보편적으로 보장받아야 할 기본권적인 성격이 강하다. 그래서 의료서비스에 소요되는 비용 조달과 실제 의료서비스 공급이 공공적..
    • "국내 의료기기 산업, 패러다임 발맞춘 제도개선 시급"
      김광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2022-10-10 07:05
      세계 각국은 인구구조 변화·의료복지 등 사회문제 해결 및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를 꼽고 있다. 이에 글로벌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으며, 앞으로도 높은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시장 흐름에 맞춰 지난달 7월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바이오헬스 중심국가 달성을 비전으로 크게 ▲바이오헬스 투자 가속화 ▲규제혁신 ▲인프라 조성 ▲글로벌 협력 강화 등 4개 축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인공지능(A)I·디지털 등 혁신 의료기기는 인허가 후 비급여 또는 선별급여로 사용 가능토록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허가 후 최소한의 행정조치를 거쳐 의료현장 진입에 필요한 평가기간은 80일로 단축할 계획이다. K-바이오·백신펀드 조성·의료기..
    • "전공의 36시간 연속근무 제도 개선 시급"
      이한결 대한전공의협의회 정책이사 2022-10-03 07:04
      [특별기고 2] 정신질환은 당사자 사망 및 다른 질환의 이환 위험을 증가시킨다. 그런 측면에서 사실상 우리나라에서 헌신하는 의료인은 모두 사망 위기에 노출돼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특히 전공의법에 명시된 근로시간은 고용노동부 과로사 인정기준 주 60시간을 초과한다. 이는 전공의 과로사 가능성이 항시 존재함을 방증한다. 근로 강도가 높은 필수·중증의료 영역에서 자기를 희생하며 환자를 살리는데 집중하는 대다수 의료인의 과로사를 국가가 방관하고 있는 현실에서 죽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받고자 하는 의료인 처우개선 없이는 어떠한 정책 조합도 필수 및 중증의료 영역에 대한 기피 현상을 사라지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죽음을 마다하지 않는 사명감을 후속 세대에 강요할 수는 없기 때..
    • 한국 외과의사들이 수술 안하는 이유
      이세라 서울시의사회 부회장 2022-09-28 06:12
      [특별기고 1] 얼마 전 서울 소재 빅5 병원에 근무하던 간호사가 근무 중 뇌출혈이 발생했는데도 그 병원에서 수술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끝내 사망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나와 가족도 비슷한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필수의료를 살려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과거 국회에서도 필수의료 분야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지난 2017년 10월 10일과 2018년 4월 24일 '외과계의 몰락' 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가 있었다. 그러나 실질적인 대책보다는 임기응변적이고 주변부를 건드리는 대책 뿐이다. 그래서인지 몇 년 지난 후에도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 모집은 매년 미달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 "필수의료 전공의 미래, 비필수의료 분야..
    • "보호자 돌봄부담 큰 중증치매, 관심‧정책 지원 필요"
      이현아 교수(순천향대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2022-09-22 10:18
      [특별기고] 치매 유병률과 함께 환자 여명이 증가함에 따라 보호자의 돌봄 스트레스가 늘고 있다.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보호자와 치매 환자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잘 인식되지 않는 위험 요소 중 하나다.실제 치매환자 보호자들은 환자를 돌봄에 있어 경제적인 부담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서적 측면에서의 부담도 함께 느끼고 있다.특히 치매 환자 가족이 느끼는 돌봄 부담은 치매가 중증일수록 더욱 무거워진다. 치매는 중증화가 될수록 장기 요양의 필요성이 늘어나기 때문에 비용 지출도 함께 증가하게 된다."치매 환자 보호자, 부양 부담 커질수록 우울 수준도 높아져"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중증 치매 환자는 최경도 치매 환자에 비해 1인당 연간 관리비용이 약 ..
    • 서울아산병원 지주막하출혈 간호사 안타까운 사망
      서대철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중재의학과 임상과장 2022-09-08 10:52
      [특별기고 下]프랑스에서 전공의는 수련기간 중 6개월씩 로테이션을 했다. 다른 진료과 업무도 배우고 과간 협조를 도모할 수 있으며 본인이 전문의를 마치기 전에 그 과를 경험함으로써 장차 전공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는다. 전국 다른 병원으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 프랑스, 전공의 수련기간 동안 6개월씩 타과 로테이션이런 로테이션 제도는 전공 분야에서는 얻을 수 없는 부족한 부분의 수련도 받음으로써 교육적인 차원에서 좀 더 폭넓은 다양한 전문의를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엄청난 발전과 세분화된 현행 의학 분야에서 과간 협조를 도모하고 경계를 허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로테이션이 가능한 것은 의사들 교육에 대한 책임을 정..
    • 서울아산병원 '지주막하출혈 간호사' 안타까운 사망 
      서대철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중재의학과 임상과장 2022-09-05 12:00
      [특별기고 上] 응급상황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전원돼 안타깝게 젊은 나이에 생(生)을 마감한 젊은 간호사 뉴스가 한 달이 지나가도록 계속 회자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반평생을 보낸 필자이지만 의료 여건 전반을 잘 몰라 의견을 내기도 불편했다. 과거 프랑스에 2년동안 신경중재의학 분야 연수를 갔던 프랑스 병원에서 지주막하출혈(Subarachnoid hemorrhage, 이하 SAH) 환자들을 보면서 겪었던 일들이 많이 생각났지만 부족한 의견을 내게 되면 자칫 한 쪽으로 치우칠 것을 염려한 것도 사실이다. 처음 소식을 듣고 나서 한 달이 넘어간 이 시점까지 놀람, 분노, 안타까움 등의 다양한 느낌과 함께 냉정한 현실..
    • "대웅제약, 데스벨리 극복하고 신약개발 성과"
      이상엽 대웅제약 홍보팀장 2022-09-04 16:30
      창업 기업이 일정 규모 이상 성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간을 뜻하는 데스밸리(Death Valley)는 제약·바이오 업계에도 존재한다. 특히 제약·바이오 기업에 있어 ‘데스밸리’란 전임상시험(동물실험) 성공이 임상시험 성공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실패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이러한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가시적인 신약 개발 성과를 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국내외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혁신 신약 개발 박차그중에서도 대웅제약은 적극적인 국내외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을 통해 혁신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파트너와 함께 성공하는 것(Win-Win)을 중요시하며, 연구 개발 초기부터 상품화까지 함께하며 성공의 열매를 공유하고 동..
    •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 어떻게 되나
      강창원 대한내과의사회 보험부회장 2022-08-28 18:00
      [특별기고] 급속한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우리나라 사회,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건강보험재정 중 만성질환 진료비는 2003년 26.8%에서 2007년 32.9%, 이후 2019년에는 40%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전체 건강보험 진료비에서 노인 진료비 비중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노인 진료비는 2016년 38.7%에서 2017년 39.9%, 2018년 40.8%, 2019년 41.4%, 2020년 43.1%, 2021년 43.4%로 계속 늘고 있다. 생활 환경 변화, 비만율 증가, 인구 고령화 등으로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 등은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혈압·당뇨 환자 증가보다 이로 인한 진료비 증가 속도 더 가파른 실정"문제는 고혈압·당뇨병 환자 증가보다 이로 인한 진..
    • 대전협 회장 도전 통해 느낀 '의료계 현안'
      주예찬 전공의(건양대병원 비뇨의학과) 2022-08-26 10:59
      [특별기고] 현재 의료계에 수많은 현안이 있다. 하나에만 집중해도 풀기 어려운 문제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 심지어 대한전공의협의회 선거 도중에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태가 터져서 필수의료 문제가 불거졌다. 문제 위에 또 새로운 문제가 수시로 쌓인다는 느낌이다. "여러 많은 과제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슈는 공공의료(의대)" 그러나 이 가운데 중요한 현안을 딱 하나만 짚어내면 단연 공공의료, 소위 '공공의대' 문제를 꼽겠다. 이는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에 비유하고 싶다.지난 2020년도 당시에 더 이상은 물러날 수 없는, 그러한 지점에서 의사 총파업 및 전공의 단체행동이 있었다. 만약 공공의대 설립 및 의사증원이 현실화됐다면 의료계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을 것..
    • '취약계층 공공의료 확충·강화' 환영과 우려
      최선임 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인천재능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2022-08-15 19:54
      서울시는 지난 5월 취약 계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취약계층 공공의료인프라 확충’ ‘취약계층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민관 공공의료협력체계 마련’ 등 3개 분야, 9개 사업에 2026년까지 총 6120억 원을 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사업은 서초구 원지동에 서울형 공공병원을 건립해 위기 상황에서 위기 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기고, 서남권에 장애인 치과병원 추가 건립, 보라매병원 내에 ‘안심호흡기 전문센터’를 조성한다는 것이 핵심이다.또한 서남병원 종합병원 기능 강화 및 은평병원 현대화, 서북 병원은 결핵 환자 지원과 치매 어르신 특화병원으로, 북부병원은 호스피스와 노인전문 재활요양병원으로, 동부병원은 노숙인 등 취약 계층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특화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
    • 권력의 곁불, 그 위험천만함
      장성구(경희대학교 명예교수) 2022-08-08 06:35
      [특별기고] 남자로 살면서 가장 불행한 경우를 묻는다면 백인백색의 대답이 나올 것이다. 그러나 거세된 남자로 사는 것 만큼 불행한 삶은 없다고 말하고 싶다. 감히 이런 상황은 상상도 못했기에 ‘남자의 삶 속에 불행’을 묻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예 포함되지 않았을 것이다. ‘거세된 남자가 무슨 남자냐’라고 항변한다면 할 말이 없다. 남자로 태어났으니 남자라고 생각해야 한다. 조물주가 인간의 성을 ‘男’과 ‘女’로 구분한 원칙으로도 남자가 옳다.어쨌든 남자로서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간 거세된 남자는 아이러니하게도 본인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지만 부모들의 자의적 결정에 의한 희생이다. 다시 말해 대역죄를 지어 형벌로서 거세를 당하는 궁형(宮刑)과는 거세의 동기가 확실히 다르다.과..
    • "지역 특성 맞는 중증환자 이송체계 마련, 구축 시급"
      노영선 서울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서비스센터장 2022-08-07 21:38
      매년 약 1천만 명이 전국 400여개 응급실을 방문한다. 그러나 24시간 중증환자 치료가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는 전국 약 70여개로 제한돼 있다. 응급실에서는 환자에게 초기 처치 후, 수술이나 시술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해당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전원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중증환자의 병원간 이송이 발생한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국내 응급환자 중 병원 간 이송을 경험하는 환자는 전체의 10~15% 정도로, 외국에 비해 약 두배 정도 많다. 특히 급성심근경색을 비롯해 급성뇌졸중, 중증외상 환자의 경우 4명 중 1명꼴로 병원 간 이송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환자를 병원 간 이송할 때는 이송 중 환자 상태가 급격하게 변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도로 위 흔들리는 구급차 내..
    • "특수의료장비 개정안, 전달체계 붕괴 더 가속화"
      이태연 대한정형외과의사회장 2022-07-31 14:50
      [특별기고] 최근 보건의료발전협의체에서 CT, MRI 등 특수의료장비를 설치하기 위해 CT 100병상, MRI 150병상이 필요로 하고, 자체 보유 병상이 부족한 의료기관의 공동 활용 병상 규정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안이 논의됐다. 오늘날 CT와 MRI는 의료기관의 보편적인 필수 진단 장비다. 지역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당일 검사 후 의학적 소견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의료 접근성 향상을 대표하는 의료기기다.이 때문에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이유로 의원급 의료기관과 일선 지역 중소병원의 진료권을 제한하는 이번 개정안에 대해 깊은 자괴감과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 현행 공동 활용병상 개선방안의 필요성에 일부 공감하지만, 동(同) 개정안은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다.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메디라이프 + More
    • 동정 허중연 교수(아주대병원 감염내과), 국제학술지 PLoS One ‘편집위원’ 위촉
    • 동정 대한말초신경학회 심재준 회장 취임
    • 수상 대한감염학회,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 선출 고려대 의대 교우회장 장일태 연임-자랑스런 호의상 서유성 순천향대중앙의료원장·민병준 박사
    • 동정 이문재 교수(아주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유럽암돌봄학회지 첫 한국인 편집위원 위촉
    • 화촉 유철욱 대한의료기기산업협회장 장남
    • 선출 송해룡 부천대성병원 의료원장, 한국디지털의료융합산업협회 초대회장
    • 동정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김인철 회장 3연임
    • 수상 이길연 지아이비타 대표(경희의료원 외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 수상 정연구 교수(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동계집담회 최우수 연제상
    • 선출 직업환경의학과의사회 신임 회장 강모열(서울성모병원)
    • 수상 창원경상국립대병원 황수현 병원장 ‘경남의사회 봉사대상’·정상호 교수(외과) ‘경남의사회 학술상’ 外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부산보훈병원장 이정주(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 백중앙의료원 기획실장 정주영·서울백병원 진료부원장 박민구·해운대백병원 진료부원장 김태년 外
    •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학장 강윤식-교무부학장 정인영·학생부학장 김동희 교수 外
    • 연세대 원주의대 학장 공인덕(융합의과학부)
    • (재)대성재단 부천대성병원 의료원장 송해룡(정형외과)
    • 이성천 메이플요양병원 원장 부친상
    • 김효선 소망요양병원 한방과장 모친상·박문현 샘병원 한방진료원장 빙모상
    • 설정곤 前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장모상
    • 이성훈 前 JW중외제약 부회장 별세
    • 이희용 세기보청기 회장 별세
    • 데일리메디 편집국장 박대진·취재부장 백성주
    • 데일리메디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기자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기사 접속 급증 홈페이지 지연
    회사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보호정책 | 청소년정보보호정책 | 이용약관 | 광고안내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데일리메디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96 |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제호 : 데일리메디 | 발행인 : 안순범 | 편집인 : 박대진
    발행소주소 : 04590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62(신당동,약수빌딩) 5층 | 발행연월일 : 2002년 11월 5일
    발행소전화번호 : 02-927-8955~7 | 팩스 02-2231-9275 | 등록번호 114-86-23062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대진
    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청 제 2014-15호 | E-mail : webmaster@dailymedi.com
    Copyright(c) 2002~2022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