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아동 교육·상담…政, 1800곳 추가 선정
소청과 전문의가 관리계획 수립…수가 5만원·年 3회 시행 2023-03-07 12:26
정부가 아동의 성장, 발달, 심리, 비만, 질환 관리 등의 교육·상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진행 중인 심층상담 시범사업 참여기관 확대를 통해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은 ‘아동 일차의료 심층상담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원·병원·보건의료원 등 의료기관을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아동의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시범사업에는 현재 병원 1195개, 의원 93개 등 총 1288개 의료기관이 참여 중이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36개월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 발달, 심리, 소아 비만, 질환 관리 등에 대해 교육·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의 1인당 250명 제한이다.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선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돼야 한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