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안과병원, ‘누워서 보는 콘서트’ 후원
한길안과병원이 후원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가수 김장훈이 주최하는 ‘누워서 보는 콘서트’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로, 중증장애인들이 객석 맨 앞줄에 누워서 공연을 감상하는 콘서트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장이 오픈돼 있어 오가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2023년 4월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는 5월 김포공항과 9월 대구공항, 2024년 4월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바리톤 김동규와 소프라노 한아름이 참여해 가요와 클래식이 조화를 이룬 크로스오버 음악회로 감동을 더했다. 두 성악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