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위원장 "전공의 '선(先) 복귀' 확정 아니다"
"대전협 총회서 결정 사안, 군 복무·장기적 신뢰 등 병행 논의 필요" 2025-07-15 12:16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왼쪽)과 한성존 대전협 비대위원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한 간담회에서 대회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전공의 복귀 시점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된 '9월 선(先) 복귀-후(後) 협상' 확정설에 대해 "확정된 방침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박 의원은 오늘(1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공의들도 총회 등 내부 결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전공의들이 원하는 여러 요구사항 중에는 당장 해결될 수 가능한 것이 있는 반면, 시간을 갖고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사안도 있다"며 "모든 과제가 다 해결돼야 복귀하겠다는 입장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오히려 국민적 지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