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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온스바이오파마·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 '미흡'
      식약처, 보톨리눔 톡신 '리즈톡스주 100단위' 관련 지적사항 '8건' 2025-07-14 05:13
      휴온스바이오파마의 보톨리눔 톡신 '리즈톡스주 100단위' 관련 적응증 추가 임상시험에서 다수의 지적사항이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발자인 휴온스바이오파마와 임상시험 실시기관인 세브란스병원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 그 결과를 공개했다.약사법에 따라 품목허가 신청 시 제출된 임상시험 결과 보고서에 대한 신뢰성을 확인·조사하기 위해 의뢰자 및 임상시험실시기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리즈톡스주 100단위로 뇌졸중 후 상지 근육 경직 치료가 필요한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리즈톡스주와 보톡스주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이다. 지난해 3월 12일, 13일 양일간 실시된 실태조사 결과,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관련 법령 및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기준(GCP) ..
    • 부광약품 항암제 나벨빈주 경구제 이어 '주사제' 철수
      식약처에 두번째 공급중단 보고···생산 종료,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 유통 스톱 2025-07-14 05:01
      부광약품이 항암제 ‘나벨빈주(성분명 비노렐빈타르타르산염)’ 동일 품목에 대해 공급중단 계획을 올해만 두차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했다.이번 공급중단 보고는 중단 시기를 변경하기 위한 차원으로 경구용 제형인 ‘나벨빈연질캡슐’에 이어 주사제도 시장에서 사라지게 됐다. 비노렐빈 성분은 국내에서 완전 자취를 감추게 됐다.11일 식약처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항암제 ‘나벨빈주’ 공급중단 계획을 두 차례 보고했다. 첫 보고는 4월 30일 이뤄졌고, 이후 6월 27일 재차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중단 시기 등 변경된 정보 때문이다.부광약품은 당초 11월 29일을 공급 중단일로 예상하고 식약처에 보고했으나, 최근 최종 공급 일자가 내년 1월 1일로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중단 사유는 이전과 동일하다.&nbs..
    • 실수로 일회용 주사기 다시 사용한 의사 '면허 정지'
    • 질병관리청장에 임승관 국립중앙의료원 단장
      이재명 대통령 임명, "코로나19 현장 대응 경험 등 높이 평가" 2025-07-13 21:35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질병관리청장에 임승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원 설립 추진단장 등 12명의 차관급 인선을 단행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질병관리청장에 임승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원 설립추진단장을  발탁했다. 임 신임 청장은 아주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임상 강사를 거쳐 2008년부터 모교 병원에서 감염내과학교실 조교수로 일했다. 아주대병원에서는 감염관리실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18년부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을 맡았고, 코로나19가 창궐했을 당시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으로서 감염병 확산에 맞섰다.강유정 대변인은 "코로나19 현장 대응을 이끌었던 경험을 가진 만큼 국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 노력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선..
    • "의대생 복귀 위한 정부의 행정적 유연성 발휘 필요"
      경남의사회-경상국립대의대 공동성명…"반목과 대립 아닌 회복과 치유 시간" 2025-07-13 16:38
      의대생들의 전격적인 복귀 선언 이후 정부가 학생들 복귀를 위한 행정적 유연성을 발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와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강윤식)은 최근 "함께, 의료 미래를 다시 세우며"라는 성명서를 통해 의대생 복귀 제반사항 마련을 주문했다. 이들은 "무리하고 무지한 의대 증원 정책 강행과 소통 부재로 시작된 의료 농단 사태는 청년 의학도들을 거리로 내몰고, 대한민국 의료를 위기와 혼란으로 몰아넣었다"고 힐난했다.이어 "그러나 이제 정책 강행 주범들은 물러났고 의료계 스스로도 변화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이제는 반목과 대립의 시간이 아니라 회복과 치유 시간"이라고 덧붙였다.상처 입은 의료계 치유를 위한 첫걸음으로 의대생들이 조속히 ..
    • 전공의-의대 교수 "의료 정상화 함께 노력"
      대전협 비대위·의대교수협 간담회 개최, "국민건강 수호 위해 협력" 2025-07-13 16:25
      의대생들이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전공의들과 의대교수들도 의료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지난 12일 간담회를 열고 수련 및 교육 단절 등 의료시스템 위기 의식을 공유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양 단체는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도모하고 양질의 의료를 제공해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교육시간 확보 ▲지도전문의 확충 ▲근무환경 개선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제도 및 정책 보완 필요성에 대해 공감, 전공의 수련환경 질(質) 향상을 위해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들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막중한 책무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전공의 수련에 정부의 각별한 행정적,..
    • 김민석 총리 "의대생 복귀 다행, 반드시 결실 맺겠다"
      "윤석열 정부의 주술 같은 2000명 밀어붙이기 고통이 너무 크고 깊었다" 2025-07-13 16:12
      김민석 국무총리가 의대생들 복귀 선언과 관련해 “다행스러운 일이다. 반드시 결실의 길을 찾겠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김 총리는 13일 SNS에 올린 글에서 “2000명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약 1년 5개월 만에 복귀를 선언한 것은 큰 일보전진”이라고 평가했다.의료계와 국회가 의대생 복귀와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고, 이재명 대통령 역시 해법을 주문한 만큼 정부도 더 진중한 자세로 문제를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그는 “윤석열 정부의 주술 같은 '2000명 밀어붙이기' 고통이 모두에게 너무 크고 깊었다”며 “이번 복귀 결정으로 국민 모두 회복으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김민석 국무총리 취임 첫날인 지난 7일 의정갈등 이슈를 거론하며 “총리가 적극 해결에 나서달라..
    • 삼성전자, 美 헬스케어기업 '젤스' 인수
      현지 '커넥티드 케어 서비스' 제공 계획…"갤럭시로 건강 관리 질병 예방" 2025-07-13 16:07
      삼성전자가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 '젤스'를 인수했다. 미국에서 '커넥티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젤스 인수 절차는 연내 마무리된다.삼성전자는 13일 "젤스와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젤스는 여러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회사로 지난 2016년 설립됐다.삼성전자는 젤스 인수를 계기로 커넥티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커넥티드 케어는  갤럭시 사용자가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삼성헬스 비전이다.젤스는 프로비던스 헬스 시스템, 애드버케이트 헬스, 배너 헬스 등 미국 내 주요 대형병원 그룹을 포함한 병원 500여 곳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70여 곳을 파트너로 확보하고 있다."디지털 헬스케어..
    • "의대생 복귀는 의료 정상화 시작" 전폭 지지
      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전공의협·의대교수협 "공동 책임 다하겠다" 2025-07-13 15:57
      의료계 주요 단체들이 의과대학생들 복귀 결정을 환영하며 이를 기점으로 의료 교육과 수련 정상화를 위한 공동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전국 16개 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학생이 교실로 돌아오고, 수련이 재개되며,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의대생 복귀 결단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협의회는 “의료 정상화를 위한 회복의 시작점이 마련됐다. 이제는 교육이 멈춘 자리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복귀는 갈등이 아닌 연대를 선택한 용기 있는 판단”이라며 그 결단이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협의회는 “복귀한 학생들이 불안과 고립이 아닌, 존중과 환영 속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사일정 조율, 수련 과정 설계, 정서적..
    • 진정 내시경 저산소증 발생 '예측모델' 개발
      고대안산병원 최정완 교수, 446명 환자 체질량지수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 2025-07-13 14:49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정완 교수가 진정 내시경 저산소증 발생 예측모델을 개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최정완 교수는 진정 내시경을 받은 44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나이, 체질량지수(BMI), 목둘레, Mallampati 점수(기도 개방성 및 수면 무호흡 위험도 평가 지표) 등 여러 변수들을 수집해 저산소증 발생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해당 연구는 진정 내시경 중 발생할 수 있는 저산소증을 예측하기 위해 임상 지표 기반의 기계학습 모델을 개발하고, 저산소증 위험 요인을 규명하고자 수행됐다.연구결과 BMI와 목둘레, Mallampati 점수가 저산소증과 독립적으로 연관된 주요 위험 요인으로 확인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계학습 기반 예측 모델(랜덤 포레스트 알고리즘)을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 소아청소년 'ADHD·우울증' 발생 매년 증가
      좋은교사운동, 작년 총 24만700명 집계…"27명 중 1명 해당" 2025-07-13 14:25
      지난해 국내 어린이·청소년 27명 중 1명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나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교원단체 좋은교사운동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만 5∼19세 아동·청소년 중 ADHD와 우울증으로 진료 받은 인원이 각각 15만2200명과 8만8500명으로 나타났다.총 24만700여 명이 ADHD나 우울증을 앓은 것으로 이는 전체 아동·청소년 인구(약 650만8000명)의 3.7%에 해당한다. 이 연령대 27명 중 1명은 ADHD 또는 우울증 환자라는 의미다.8만800여 명이 ADHD·우울증을 치료했던 2017년과 비교하면 8년 사이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ADHD 환자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5∼9세(2.9%)였다. 10∼14세(2.6%), 15..
    • 충남대병원, ‘의료정보기술 실태조사’ 참여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이 보건복지부 ‘의료정보기술(IT) 정밀 실태조사’에 참여함으로써 스마트병원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이번 조사는 국내 주요 의료기관의 정보시스템 현황을 정밀하게 분석해,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의 고도화 방향을 수립하고 의료기관별 스마트병원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남대병원은 약 5개월간 정밀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전자의무기록(EMR),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환자안전 시스템 등 의료정보 인프라 전반을 점검받고, 이를 토대로 향후 스마트병원 맞춤형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한다.조강희 병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병원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환자 중심의 스마트의료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게..
    • 인공지능(AI) 수술로봇, 담낭 제거술 완벽 집도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 'SRT-H' 개발…자율수술시대 현실화 예고 2025-07-13 12:13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수술로봇이 돼지 담낭 절제술을 스스로 집도하는 데 성공하며 자율 수술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이는 기존 원격조종 방식이 아닌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고 수술을 수행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연구진은 AI 기반 수술로봇 ‘SRT-H’를 개발해 총 8건의 돼지 담낭 제거 수술을 인간 개입 없이 100%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례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 7월호에 실렸다.연구팀은 수술로봇 SRT-H에 약 17시간 분량의 담낭절제술 수술 영상을 학습시켜 ▲담낭 잡기 ▲클립 고정 ▲담낭관 절단 등 총 17단계의 세부 수술 절차를 익히게 했다.수술 과정 중 로봇이 실수하거나 판단이 필요한 순간에는 연구진이 마치 의대 교수처럼 “왼팔을 조금 더 오른쪽..
    • 차바이오텍, 제2판교 '바이오 클러스터' 설립
      2026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허브 'CGB-CIC(가칭)' 운영 2025-07-13 11:47
      차바이오텍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설 중인 'CGB(Cell Gene Biobank)'에 글로벌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허브인 'CGB-CIC'(가칭)를 설립한다. 6만6115㎡(2만평) 규모 CGB가운데 1만㎡(3000평)을 마련, 2026년 2분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차바이오텍은 지난 11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CGB-CIC Pre Open Event'를 개최했다. 오픈이노베이션센터 입주에 관심있는 제약·바이오·AI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GB-CIC의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주기업 모집이 시작된다.차바이오텍은 글로벌 혁신 플랫폼을 운영하는 케임브리지혁신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이하 CIC..
    • "무릎 위 절단 환자, 자연스럽게 걷게하는 생체공학 의족 개발"
      美연구팀 "뼈·근육신경에 의족 통합, 더 쉽게 움직이고 자기 몸처럼 느껴“ 2025-07-12 21:52
    • 종합병원 이어 중소병원도 '사회복지사 채용' 촉각
      남인순 의원, 의무화 법안 발의…배치기준 상향돼 병원계 '우려감' 확산 2025-07-12 21:29
      종합병원에 이어 중소병원까지 사회복지사 채용 의무화가 추진되면서 일선 병원들이 우려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의료와 복지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인다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인력 배치 의무화는 일선 중소병원들의 인건비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최근 종합병원 및 일정 규모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에 사회복지사 배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 의료법은 종합병원에 1명 이상 사회복지사를 배치토록 하고 있지만 중소병원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는 게 개정안 골자다.남 의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사회복지사 미배치 종합병원이 18%에 달하고 1인당 담당 환자수는 최대 813명에 이르는 등 의료기관 내 사회복지사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때문..
    • 의대생들 "새정부·국회 믿고 학교 복귀" 선언
      오늘 김영호 교육위원장·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공동성명 2025-07-12 21:17
      사진제공 연합뉴스 / 왼쪽부터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 이선우 비대위원장, 박주민 국회보건복지위원장,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의정갈등 중심에 있는 의대생들이 1년 반 만에 공식 석상에서 학업 복귀 의지를 밝혔다. 갈등의 출발점이자 가장 격렬한 반발 주체였던 의대생 단체가 처음으로 학업 재개를 천명, 장기화된 의정 갈등이 수습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성명 발표' 자리에서 새정부 및 국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학업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성명 발표는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등 여야..
    • 삼진·건일·한림제약, 외부인재 수혈···체질 개선
      노바티스·다케다·한올바이오 출신 등 영입···경영·생산·재무 등 전문역량 강화 2025-07-12 06:32
      국내 중견 제약사들이 외부 인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을 대거 수혈하며, 영업·마케팅부터 생산 현장까지 전방위적 체질 개선과 성장 전략 고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최근 삼진제약과 건일제약은 글로벌 경영 역량을 중심으로 한 외부 인사를 선임하며 사업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한림제약도 생물학 제조 분야 역량 강화 차원의 전문가 영입이 눈길을 끈다. 삼진제약, 이서종·김상진 영입···글로벌 시장 지향 조직 개편삼진제약(대표 조규석·최지현)은 금년 4월 한국노바티스, SCM생명과학에서 각각 사업개발, 전략기획팀을 이끌었던 이서종 이사를 BD(Business Development) 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글로벌 사업 확대 및 신..
    • 醫 "의료급여 '선택의료기관제' 폐지 긍정적"
      '의료급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령안' 의견 보건복지부 제출 예정 2025-07-12 06:27
      정부가 급여 상한일수 제한, 선택의료기관제도 폐지, 의료급여 환자 외래진료 횟수 제한 등을 골자로 하는 의료급여 제도 손질에 나선다. 의료계는 선택의료기관제도 폐지 등 의료급여 제도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동시에 의료급여 수급권자 의료비 증가 부담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대한의사협회는 이 같은 의료급여 제도 개선 내용을 담은 '의료급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의견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의료급여법 하위법령 개정안은 복지부가 지난 4월 중앙의료급여심의위원회에서 보고한 의료급여 제도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의료급여비 본인부담을 차등 부과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만들고 외래 의료급여비용 본인부담..
    • 전공의 복귀 분수령 '7월 14일'…與 민주당과 간담회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참석, 요구 조건·수련환경 개선안 등 논의 2025-07-12 06:16
      사진제공 연합뉴스1년 반 가까이 이어진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전공의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4일 공식 간담회를 갖는다. 전공의 복귀 논의에 속도가 붙으면서 의료 정상화 움직임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11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5시 국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와 전공의 간 지속적인 소통의 물꼬를 트고, 복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복지위 위원,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다. 전공의 측에서는 한성존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이 자리해 먼저 약 20분간 전공의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공개..
    • 물리치료 후 신경 손상…"의사 1470만원 배상"
      법원, 의료진 과실 인정…"환자 대상 치료 강도·상태 확인 등 소홀" 2025-07-12 06:02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던 환자가 신경 손상을 입은 사건에 대해 법원이 치료 강도 조절과 환자 상태 확인을 소홀히 한 의료진 과실을 인정하고 배상 판결을 내렸다.울산지방법원(판사 장미옥)은 지난달 24일 물리치료 중 적절한 관리 의무를 다하지 않아 환자 A씨에게 신경 손상을 입힌 정형외과의원 원장 B씨에게 약 1470만원의 손해배상을 명령했다.판결문에 따르면, 60대 주부 A씨는 지난 2021년 2월 15일 우측 손목의 통증으로 울산 소재 C정형외과의원을 찾았다. A씨는 의사 B씨로부터 손목 주사 처방을 받는 과정에서 우측 다리 통증도 함께 호소하자 B씨는 물리치료를 지시했다. 이에 물리치료사는 A씨에게 에어장화를 착용시킨 뒤 공기 주입 압력으로 다리를 마사지하는 치료를 시행했다.A씨는 치료..
    • 공공의료사관학교·지역의사제…의료계 불편한 공약
      前정부 의료개혁 단절 불가·국민 참여 공론화위원회 추진…보건부 신설 없을 듯 2025-07-12 05:51
      [기획 3] 이재명 대통령이 내세운 보건의료 공약에 의료계가 반발하는 공약이 다수 포함돼 있어 새정부 출범 후 의정관계에 촉각이 곤두세워진다. 의료계와 민주당의 대립을 불렀던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를 비롯해 의료개혁 지속 추진 방침, 비대면 진료 제도화, 보건부 신설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 등이 그 예다. 의대 정원 직결된 공공의대·공공의료사관학교, 위헌 논란 지역의사제 이재명 대통령의 보건의료정책 큰 축은 공공의료 강화다. 그는 “대한민국 어디서든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살리겠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그러면서 의대가 없는 지역의 의대 신설을 주요 과제로 꼽았는데 이는 지난 2020년 문재인 정부 시절 젊은의사 총파업, 2024년 2월 사상 초..
    • 의료급여 정률제 추진 '중단'…시민단체 반발 '철회'
      "병원 문턱 높이는 정책" 문제 제기…政 "취약계층 의료 보장 확대 재논의" 2025-07-12 05:42
      사진제공 연합뉴스.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던 의료급여 정률제 도입이 사실상 중단됐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관련 입법 절차를 더는 진행하지 않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힘에 따른 것이다. 대통령실 역시 시민사회의 우려를 경청하라는 지시를 내리며, 정부 정책 추진 기조에 변화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이스란 1차관은 10일 열린 시민단체 간담회에서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법제처 검토나 국무회의 심의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기간인 오는 15일이 끝나면 법제처 검토 및 국무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 차관의 이 같은 발언은 의료급여 정률제 도입을 당분간 중단한..
    • 국가 핵심기술 유출 삼성바이오 前 직원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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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라이프 + More
    • 수상 제5회 KSRM-CHA(차광렬 학술상), 김지향 분당차병원 교수·이재왕 을지대 교수
    • 기부 (주)온리원 박광웅 대표, 동아대병원 발전기금 1억
    • 수상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장,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 기부 호반그룹 호반장학재단, 서울아산병원 의학연구 발전 후원금 2억원
    • 선정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올해 의료경영인
    • 동정 한국병원홍보협회 신임 회장 우승민(인하대병원)·올해 홍보인상 김대희(고대의료원)
    • 수상 김용원 교수(경북대병원 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수상 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김형범 교수(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젊은연구자상 한용현 교수(강원대약대 약학과)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질병관리청 차장 김기남(前 성평등가족부 기획조정실장)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김영대 부산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부친상
    • 이창희 삼육오보람의원 원장 모친상
    • 박선진 교수(경희대병원 외과) 빙부상
    • 김맹호 구로현대의원 원장 장인상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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