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아프리카미래재단과 업무협약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은 최근 미래의학관에서 사단법인 아프리카미래재단(이사장 최재걸)과 아프리카 대륙 보건 의료·교육사업 및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프리카 대륙의 보건의료와 교육사업, 봉사활동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활동은 실제 사업 진행 시 논의할 예정이다.아프리카미래재단은 아프리카 25개국에서 보건 의료분야와 교육 분야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출범한 외교부 등록 공익법인이다.앞서 고대안산병원은 지난해 12월 재단에서 진행하는 아프리카 에스와티니 구순구개열 수술 의료봉사에 참여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1건의 구순구개열 수술을 집도한 바 있다.권순영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책임감을 갖고 의료 취약계층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