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의료원, 대전 이어 노원까지 '스마트병원' 구축
환자 상태 악화 조기예측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 도입 2025-04-21 12:39
을지대학교 의료원이 인공지능(AI) 기반 환자 이상징후 조기 예측 시스템을 대전에 이어 노원 분원까지 도입하며 스마트병원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환자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하는 솔루션인 ‘AITRICS-VC(바이탈케어)’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노원을지대병원은 올해 초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4월부터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적극 활용에 나서고 있다. 현재 일반 병동 입원환자 중 75% 이상 해당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바이탈케어는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서 패혈증, 심정지, 사망 등 상태 악화를 조기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 지난 2023년 3월 비급여 시장에 진입해 금년 4월 기준 국내 100개 병원, 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