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家 3세 신유열 전무, 롯데바이오 사내이사
신동빈 회장 장남, 계열사 첫 등기임원···바이오 사업 '드라이브' 눈길 2024-03-06 11:18
신유열 전무가 CES2024에서 롯데그룹 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신유열 롯데그룹 전무가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에 선임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3세인 신유열 전무가 한국 롯데그룹 계열사 등기임원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사회를 열고 신유열 전무를 사내이사에 선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신유열 전무는 이번 사내이사 등판과 함께 본격적으로 경영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신 전무는 일본 게이오대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일본 노무라증권에 입사했다. 노무라증권 재직 중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MBA를 마치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노무라싱가포르에서 재직했다.이후 2020년 일본 롯데홀딩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