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학장 "정원 3058명"…政 "정상화 전력"
이주호 부총리, 40개 의대 간담회 …학생 복귀 방안·학습권 보호방안 논의 2025-02-25 05:37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은 증원 이전 수준으로 동결해야 한다"고 거듭 제안했다. 2027학년도 정원의 경우 의료계와 합의해 구성한 추계위원회 결정을 건의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40개 의과대학 학장들과 간담회를 개최, 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생 복귀 및 신학기 교육 준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는 지난 17일 의과대학 학장 협의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정부에 보낸 협조 요청 공문을 바탕으로 학생 복귀 방안과 학습권 보호, 2025학년도 교육 준비 상황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KAMC는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은 2024년 정원 수준인 3058명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2025학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