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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친 퇴원시켜" 병원 보안요원 폭행 40대 집유
      법원, 보호관찰 조건 징역형 집유 선고…"재범 방지 노력 참작" 2024-10-06 13:07
      대학병원에서 흉기를 꺼내 들며 소란을 피우고 이를 제지하는 보안요원까지 폭행한 40대가 보호관찰을 조건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특수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3월 15일 오후 11시 4분께 강원대학교병원에서 보안요원 B(32)씨 머리, 목, 어깨 부분을 주먹과 무릎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병원 안에서 "여자친구를 퇴원시켜달라"며 소란을 피워 B씨로부터 제지당하자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들었고, B씨가 흉기를 든 손을 붙잡자 이같이 범행했다.그는 지난 5월 23일 춘천 한 인공폭포 인근에서도 경찰들에게 욕설하거나 ..
    • 복지부 올 상반기 의료개혁 광고 '78억 집행'
      전체 광고비 중 44% 차지···서영석 의원 "의료대란 잘못 없다 강변하는데 집중" 2024-10-05 18:55
      보건복지부가 올해 상반기 ‘의료개혁’광고로 77억73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복지부 광고비 지출 규모의 45%에 육박하는 규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광고비 지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정부는 의료개혁 관련 광고를 263건 집행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광고비 집행 금액인 174억원의 44.7%, 광고건수 기준으로는 46%(572건 중 263건)에 해당된다.정부는 올해 2월 6일 의대정원 2000명 확대를 발표한 뒤 전공의 이탈 및 의대생 수업 거부로 의료대란이 본격화된 후 의료개혁 관련 광고를 시작했다. 실제 2월 27일부터 ‘의대 정원 확대 많은 게 아니라 우리가..
    • 교수들 "총장님, 의대생 휴학 즉시 승인" 촉구
      전의교협‧전의비 공동입장문 발표…"정상적인 의학교육 불가능한 상황" 2024-10-05 18:16
      지난 3일 대통령실 인근에서 열린 '의평원 무력화 저지 결의대회'에서 교수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대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와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가 5일 대학 총장들을 향해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을 즉시 승인하라"고 촉구했다.두 단체는 이날 공동입장문을 내고 "학생들이 수업을 듣기 시작한다 해도 남은 일정상 정상적인 의학교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을 이제는 인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서울의대가 지난달 30일 소속 학생 780여 명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승인하자, 교육부는 즉각 서울의대를 대상으로 고강도 감사에 착수했으며 지난 4일에는 의대를 보유한 40개 대학 총장과 온라인 회의를 갖고 휴학을 승인하지 말라고 당부..
    • "한반도 자생식물 왕머루종자, 당뇨예방 효과"
      백두대간수목원 "항당뇨 활성 확인" 2024-10-05 07:10
    • 교육부, 의대생 '불가항력 휴학' 확산 저지 안간힘
      40개 대학 총장과 온라인 회의, "서울의대 외 추가 승인 대학 나오면 안돼" 2024-10-05 06:57
      사진제공 연합뉴스서울의대가 학생들의 집단휴학 신청을 처음으로 승인한 지 나흘 만에 교육부가 40개 대학 총장들을 소집해 "추가로 동맹휴학을 승인하는 대학이 나와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그러나 의료계 안팎에서는 대책 없이 휴학 불허만 고집할 수 없다며, 올해 남은 학사 일정상 휴학을 승인하는 것이 '순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교육계에 따르면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4일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과 온라인 회의를 가졌다.서울대 의대가 지난달 30일 소속 학생 약 780명이 올해 1학기 제출한 휴학계를 수리하면서, 휴학 승인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총장들을 소집한 것이다.교육부는 이날 회의를 마친 후 "동맹휴학은 정당한 휴학 사유로 보기 어려우므로 대규모 집단휴학이 승인되는 일..
    • 응급구조사도 심정지‧쇼크 환자 '약물 투여' 가능
      복지부, 응급의료법 개정안 공포…병원 전(前) 중증도 분류기준 제도화 2024-10-05 06:41
      내년부터 1급 응급구조사도 심정지 환자에 에피네프린, 아나필락시스 쇼크시 에피네프린 등 약물 투여 의료행위가 가능해진다.또 현장 이송 중 지도의사의 실시간 영상의료지도에 한해 응급 분만 시 탯줄 결찰(묶기) 및 절단도 수행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 내 응급실에선 심전도 측정 및 전송도 담당할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고 4일 밝혔다.그동안 병원 전 단계 구급대원과 병원 응급실 의료진의 환자 중증도 분류 기준이 달라 환자 상태의 정확한 공유, 적절한 병원 선정과 이송에 한계가 있었다.병원 전 응급환자의 중증도 분류기준을 제도화해 구급차 등의 운용자가 응급환자를 중증도에 맞는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응급..
    • 보건의약계 대정부·대국회 업무 핵심은 '이해·소통'
      데일리메디 '헬스케어 포럼' 개최, 급여등재·약제평가·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소개 2024-10-05 06:27
      병원, 산업, 제약‧바이오업계의 공통 이슈로 떠오른 대관(對官) 업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현장 전문가들의 경험과 조언들이 공유됐다.핵심은 대상 기관의 업무를 명확히 파악하고 전담조직을 배치하는 등 선제적인 이슈 대응 및 업무 조율로 대표되는 소통이 핵심이라는 조언이다.데일리메디가 '대관(對官)을 잘해야 조직이 산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4 헬스케어 포럼'이 4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관(對官)을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첫 연자로 나선 서희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관리실장은 ‘의료행위‧치료재료 건강보험 등재 사례 소개’를 발표했다.의료행위, 치료재료 등 병원계와 산업..
    • 2025년 의대 정원 논의···하루 새 '말 다른' 정부
      한덕수 총리 "의제 제한없는 대화" vs 장상윤 수석 "사실상 활시위 떠났다" 2024-10-05 06:04
      사진제공 연합뉴스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 유예 가능성에 대통령실이 선을 그었다. 입시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막대한 사회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4일 오전 SBS라디오에 출연해 "2025년 정원 문제는 현실적으로 이미 지나갔다"고 재차 강조했다.그는 "수시입시가 진행 중이고 대입 절차가 상당 부분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의제 논의와 별개로 이미 사실상 활시위를 떠났다"고 입장을 전했다.전날(3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여야의정(與野醫政) 협의체에서 의제를 정하지 않고 협의 해보자"고 제안하며, 국면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커진 바 있다.한 총리는 의정갈등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정부 입장은 한 대표를 통해 의료계에 전달했던 ..
    • 서울아산병원, 디지털 정보화 인프라 '亞 최초 6단계'
      美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 개정 평가모델 인프람(INFRAM) 분야 '최고' 인증 2024-10-05 05:58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의료정보 컨퍼런스인 '힘스24 에이팩(HIMSS24 APAC)'에서 의료기관 디지털 정보화 인프라 평가 모델인 ‘인프람(INFRAM)’ 분야에서 6단계를 인증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한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 이하 협회)는 의료기관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인증하는 기관이다.협회는 인프람의 기존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 적용 여부를 추가해서 발표했는데, 서울아산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6단계를 인증받았다.특히 서울아산병원은 정보보호 문화, 사건 대응 계획 네트워크 무결성 및 물리적 자산 관리, ISO 27001과 ISO 27701 인증 유지 등 정보보호 체계 우수성..
    • 윤 대통령 공약 '대상포진 백신'···필수예방접종 주목
      서명옥 의원, 10월 2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등 개정법률안 대표 발의···현실화 가능성 2024-10-05 05:48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에 대상포진 예방 백신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정책인 만큼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은 "대상포진 예방 백신의 필수예방접종 등의 내용이 담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0월 2일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대상포진 환자수는 2022년 71만2035명에서 지난해 75만7539명으로 6.4% 증가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44만1815명에 달한다.대상포진은 심한 통증과 지각 이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병변이 사라진 후에도 신경통이 흔하게 발생(약 5~30%)한다. 급성기에는 뇌수막염, 척수염, 망막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상포진 환자에서..
    • 휴온스푸디언스,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선정
      조달청 지정 'G-PASS' 인증 획득 2024-10-05 05:40
      휴온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휴온스푸디언스가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휴온스푸디언스는 "최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3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수여식에서 G-PASS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 기업 지정은 대한민국 조달청에서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선정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지난 2001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식품 제조 전문업체다. 충청남도 금산, 충청북도 진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공장에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휴온스푸디언스는 인·홍삼류 제품에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체 공장에서..
    • 한국병원정책硏, 연구기관 '입지 강화' 잰걸음
      전문의 중심병원‧식대수가 등 연구과제 4건 수주 2024-10-05 05:31
      거물급 신임 원장 취임을 계기로 환골탈태(換骨奪胎)를 예고했던 한국병원정책연구원이 영향력 있는 연구기관으로의 입지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설립 기관인 대한병원협회도 든든한 지원에 나서면서 연구원의 위상 강화에 힘을 실어 주는 등 제대로 된 연구력 발휘에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최근 한국병원정책연구원에 4건의 연구용역을 의뢰키로 했다. 연구용역비만 1억5000만원에 달한다.그동안 병원협회 연구용역 의뢰는 통상적이었지만 4건을 한 번에 승인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그만큼 연구원 부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연구 주제도 무게감이 커졌다. △병원 경영 현황 분석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전문의 중심병원 도입에 따른 장애요인 및..
    • "의사 안전 확보하라"…인도 수련의 6명, 무기한 단식 돌입
      "'여성 수련의 성폭행 후 피살'에도 병원 보안 강화 안돼" 2024-10-04 20:14
    • 출범 임박 의료인력수급추계委…최종 결정 보정심
      복지부, 보사연내 실무 지원센터 설치…"정책 제안 충분히 존중" 2024-10-04 19:36
      대통령실까지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지만 의료계가 불참을 공식 선언한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에 대한 세부 구성방안이 나왔다.직종별 인력수급 추계위원회는 총 13인 중 해당 직종 공급자단체에서 추천한 전문가가 7인으로 과반수가 되도록 했지만 결국 최종 정책결정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내려지도록 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위원회 세부 구성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8월 30일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으로 발표한 바 있는 의료인력 수급추계 논의기구와 관련한 후속조치다.복지부에 따르면 수급추계 논의기구는 추계 전문가로 구성돼 추계모형 도출, 추계결과 등을 논의·검토하는 ‘인력수급 추계위원회’가 마련된다.여기에 추계과정에서 직역별 의견을 제시하는 ‘직종별 자문위원회’..
    • 임현택 의협회장,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위원장 면담
      "의료계 목소리 전달 위해 국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 강화” 2024-10-04 19:20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4일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위원장(법제사법위원회)과 만나 의대교육 정상화 및 의료공백 사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협 집행부는 국회의원들과의 연이은 소통을 기반으로 의대교육 현장의 혼란 해결과 의료 정상화 방안을 집중 모색하고 있으며 산적한 의료현안에 대한 의료계 입장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임현택 회장은 “잘못된 의대정원 증원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수련과 교육을 포기하고 자리를 떠났으나, 아직도 의료대란은 해결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로 인해 환자들과 국민들께서 많은 불편을 입고 계시며 현장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미래의료 주역인 의대생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우..
    • 한국로슈진단 '일렉시스 Total-Tau CSF' 허가
      알츠하이머병 뇌척수액 분석 검사 3종 포트폴리오 완성 2024-10-04 18:19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Elecsys Total-Tau CSF(이하 Abeta42)’ 분석 검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한국로슈진단은 지난해 식약처 허가를 받은 ‘Elecsys β-Amyloid(1-42) CSF II(이하 Abeta42)’와 ‘Elecsys Phospho-Tau(181P) CSF(이하 pTau181)’ 분석 검사와 함께 알츠하이머병 뇌척수액 분석 검사 3종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Abeta42와 pTau181 검사는 현재 다수 국내 대학병원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로슈진단 뇌척수액 3종 검사 모두 미국 FDA 허가를 완료한 바 있다. 현재 미국 FDA는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 확인을 위한 검사로 뇌척수액(CSF) 분석 및 ..
    • 유한양행 렉라자, 美 약가 '3억'···타그리소와 경쟁
      年 3억 vs 2억 7000만원···시장 예상 대비 '고액 책정' 눈길 2024-10-04 18:08
      국산 폐암신약 ‘렉라자’의 미국 현지 약가가 타그리소보다 비싼 가격으로 책정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이 개발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의 미국 약가가 연간 21만 6000달러(한화 약 2억 9000만원)로 책정됐다.구체적으로 렉라자의 미국 1개월(30정) 복용분 가격은 1만 8000달러(한화 2400만원)로, 이를 연간 환산할 경우 약 3억원 수준인 셈이다.특히 한국에서 연간 가격 7500만원에 비교하면 4배가량 비싼 수준으로, 경쟁사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오시머티닙)'의 미국 내 연간 2억 7000만원과 비교해도 살짝 더 비싸다.업계에서는 국산 항암 신약이 글로벌 빅파마보다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
    • 국립대병원 수술예약 반토막···사망 환자수 증가
      5만1691건→3만1504건 '39.1%' 감소…금년 6월 최다 '50.8%' 줄어 2024-10-04 17:45
      전공의 이탈이 시작된 금년 2월부터 수술 취소가 급증했으며 이 기간 진료 결과 사망 환자 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비례대표)은 4일 "주요 국공립대학병원으로부터 의료공백 기간(24.02~24.08) 수술 예약 및 취소 현황을 자료를 제출받아 전년동기와 분석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요 국립대학병원 수술 예약 및 연기·취소 현황을 살펴본 결과, 수술예약 건수는 지난해 5만1691건에서 올해 3만1504건으로 -39.1% 감소했다.특히 3월의 경우 지난해 7890건에서 올해는 4215건으로 절반가량(46.6%) 감소했으며, 6월에는 전년보다 50.8% 줄며 수술 예약 건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올해 3..
    • 원자력병원, 비뇨의학과 차세대 '진단시스템' 도입
      3차원 복강경 암 수술 시스템···초음파·MRI 융합검사 기반 정밀도 제고 2024-10-04 16:30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병원장 김동호)은 비뇨기계 암 수술의 정밀도를 향상시키고 전립선암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최신형 의료 장비를 도입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원자력병원이 신규 도입한 3차원 복강경 수술 시스템은 4K 고해상도의 3차원 입체영상을 이용함으로써 장시간 고난이도 수술을 보다 안정적이고 정밀하게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전립선암뿐만 아니라 신장암, 방광암 등 다양한 비뇨기계 암 수술에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비뇨의학과는 3차원 복강경 수술 시스템과 손의 움직임을 똑같이 재현하고 보험급여가 적용되는 다관절 수술 기구를 도입해 고가의 로봇 수술과 차이 없는 수술 서비스를 제공해 치료비 부담을 덜었다.이번에 함께 도입한 전립선 조직검사 장비는 초음파와 MRI 영상..
    • 식욕억제제 '10억정 넘게' 처방…펜터민 '최다'
      최보윤 의원, 비만약 유통 현황 공개…의사 9명 행정처분 의뢰 2024-10-04 12:41
      최근 5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식욕억제제 처방량이 10억정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비만치료제 처방 및 유통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 2020년부터 2024년 5월까지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환자 수는 연평균 약 123만명이며, 총 처방량은 1,060,960,805 정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연도별로 환자 수와 처방량을 살펴보면 ▲2020년 1,309,459명·253,706,272정 ▲2021년 1,268,146명·244,952,097정 ▲2022년 1,205,439명·242,873,243정 ▲ 2023년 1,143,759명·226,997,378 정 ▲ ..
    • 목포 정형외과 '6억2천' 울진 영상의학 '5억6천'
      의사 구인난 지방의료원, 초고액 연봉 채용···거창적십자병원 영상의학 '5억' 2024-10-04 12:26
      전진숙 의원실, 경실련 지난해 지방의료원에서 최고 6억2000만원을 제시하고 의사를 채용했을 정도로 지방 공공의료기관 채용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또 특정 의료기관에서는 16년째 재활의학과를 휴진하는 등 특정과목 휴진이 장기화된 공공의료기관도 20곳이나 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전국 공공의료기관 및 지역보건의료기관 의사부족 실태 및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51개 공공의료기관이 최근 5년 간 의사 4014명을 채용코자 했지만 1334명만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진숙 의원과 경실련은 채용공고에 인원 수를 기재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했고 재공고를 명시하지 않은 경우 각 공고마다 ..
    • 영상검사 수가 인하 10년…"의원, 병원보다 높다"
      이충욱 보험이사 "지속적 수가 인하와 원가 상승으로 불필요한 검사 남발 등 초래" 2024-10-04 11:59
      "지난 10년 이상 국내 CT와 MRI를 포함한 영상검사 수가가 지속 인하되면서 이미 물가상승률을 못 미치는 것은 물론 의원급이 병원보다 수가가 높아지는 수가 역전 현상까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또다시 수가 인하가 거론되고 있다."이충욱 대한영상의학회 보험이사(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는 KCR 2024 국제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지속적인 영상 수가 인하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이 보험이사에 따르면 2024년 3차 상대가치 개편에서 검체·영상 행위에 대해서만 종별 가산을 폐지하는 방식으로 영상검사 수가가 추가 인하됐으며 이에 상급종합병원도 15% 수가 인하 효과가 발생했다.특히 의원과 병원 간 환산지수 차이로 인해 (2024년 기준 환산지수, 의원: 93.6원, 병원: 81.2원..
    • 식약처 "성장호르몬 주사 오·남용 단속"
      성장호르몬 제제 안전 사용 정보안내·과대광고 행위 등 대상 2024-10-04 11:5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성장호르몬 제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의약품 정보 및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하고 과대광고 행위도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성장호르몬 제제는 성장호르몬 분비장애, 터너증후군 등으로 인한 소아 성장부전, 특발성저신장증(ISS) 환아의 성장장애 등에 처방된다.그러나 성장호르몬 제제가 시중에는 ‘키 크는 주사’로 잘못 알려져 불필요한 처방 등으로 인해 매년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최근 5년간 국내 성장호르몬제제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약 31%로, 지난해 기준 생산실적은 약 4445억원 수준이다.성장호르몬 제제는 성장장애 등 질환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며, 정상인에게 장기간 과량투여하는 경우 말단비대증, 부종, 관절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
    • 국립대병원 퇴사 간호사 10명 중 4.3명 '1년 미만'
      작년 사직 경북대>전남대>부산대 順···매년 1500명 이상 퇴직 2024-10-04 11:42
      지난해 국립대병원을 퇴사한 간호사 1501명 중 입사 1년도 되지 않은 신규 간호사가 43.6%(655명)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대병원 중에서는 경북대병원 103명, 전남대병원 99명, 부산대병원 89명 등의 1년 미만 간호사가 작년에 퇴사했다. 4일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실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립대병원 10곳(본·분원 포함)에서 최근 3년간(2021~2023년) 매년 1500명이 넘는 간호사가 그만뒀다. 2021년 1579명 ▲2022년 1774명 ▲2023년 1501명 등이다.올해 7월 말까지도 724명이 퇴직했는데, 하반기까지 포함하면 금년에도 예년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퇴직한 간호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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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석준 교수(중앙대병원 피부과), 국내 최초 일본피부과학회 ‘LEO Foundation Award’
    • 기부 배우 한지민, 서울대어린이병원 저소득층 환아 후원금 1억
    • 기부 강남베드로병원, 취약계층 나눔의 쌀 ‘100포대’
    • 선출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차기 회장 이헌정(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선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차기 회장 김성래(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 수상 박중신 교수(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고위험 산모·신생아 지원사업 유공 표창
    • 수상 제5회 KSRM-CHA(차광렬 학술상), 김지향 분당차병원 교수·이재왕 을지대 교수
    • 기부 (주)온리원 박광웅 대표, 동아대병원 발전기금 1억
    • 수상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장,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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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사이언스 상무 조정근-한미약품 상무보 정민도·박희성·최진명-온라인팜 상무 이상국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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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약품 대표이사 남태훈 부회장·김영관 부사장外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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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재수 일암의료재단 삼례고려병원 이사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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