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 김성훈 교수팀, '글로벌 의료AI 대회' 수상
생체신호데이터 활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성능 검증 2024-09-27 09:09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왼쪽), 생체신호연구단 윤홍철 연구원.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서울아산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가 이끄는 생체신호연구단이 최근 독일에서 개최된 제25회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AI)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대회는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와 하버드 의대에서 운영하는 오픈소스 의료데이터 제공 기관인 피지오넷이 주관하는 행사다. 피지오넷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생체신호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성능을 검증하는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올해 대회는 합성 심전도 판독지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심전도 판독지의 신호영역을 디지털화하는 분야와 심장질환을 분류하는 분야로 나눠 개최됐다.김성훈 교수팀은 심전도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