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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시스템 붕괴 시작, 복지부 장·차관 경질"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정책 실패 인정 촉구···"응급실 정상화 시급" 2024-09-03 12:12
      사진출처 연합뉴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현재의 의료대란 사태를 키운 복지부 장관과 차관, 대통령실 사회수석 경질을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는 "의대 정원 확대를 무리하게 추진해 의료대란이 일어났다"며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이 붕괴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 달부터 주말·야간진료까지 응급실 운영이 중단되고 있다"며 "국민은 위급한 상황인데, 윤 대통령은 '병원에 가 보면 아무 문제 없다'고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정부는 이제라도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사태를 키운 복지부 장·차관과 ..
    • 종양내과-병리학회, 암 정밀의료 가이드라인 제시
      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 권장…진행성·전이성 고형암 환자 권고 2024-09-03 12:03
      KPMNG 분자 표적의 임상적 유용성 척도(K-CAT)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병리학회가 암 치료 핵심 의제인 '정밀의료 가이드라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가이드라인 핵심은 고형암 환자 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 권장이다. 이를 토대로 NGS, 즉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을 통해 환자의 암 유전체를 분석해 최적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병리학회는 신규 항암제 출시 등 빠르게 변하는 최신 암 치료 경향을 반영키 위해 임상진료 권고안을 발간했다.  이번 권고안은 암정밀의료사업단 김지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와 대한병리학회 김완섭 교수(건국대병원 병리과) 주도하에 마련됐다. 정밀의..
    • 한미약품, 中 국영 제약사 통해 일반약 판매
      한미약품이 중국 최대 제약기업 중 하나인 상해의약(Shanghai Pharma)그룹의 자회사를 통해 일반의약품 7종을 판매한다.중국 국영 기업인 상해의약그룹은 약 200개 자회사와 5만여 명의 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빅 파마로, 지난해 약 2603억 위안(약 50조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한미약품은 최근 상해의약과 일반의약품 7종 공급 계약을 맺고, 7월 초도 물량 공급을 시작으로 9월 중 현지 유통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목앤(인후염), 코앤(비강보습제), 코앤쿨(비염/코막힘), 목시딜 3%, 5%(탈모), 루마겔(소염진통), 파워겔(국소마취) 등 7개 제품이다.한미약품은 상해의약을 통해 이들 제품을 먼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시키고, 이어 홍콩 오프라인 약국 매장에..
    • 바이오헬스, 8월 수출액 '역대 1위' 기록
      전년대비 39% 증가, 총액 1조 7188억 달성···수출 호조세 유지 2024-09-03 11:47
      대한민국 무역수지가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수출 기업 중심으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5대 유망산업인 ‘바이오헬스’의 경우 올해 중 유일하게 지난 6월 수출액이 소폭 감소했지만 7~8월에는 역대 최대 월 수출 성장세를 보이면서 유망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특히 이번 바이오헬스 수출 실적은 수출액 집계 이후 역대 8월 실적 중 1위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지난 2021년 7월 이후 최대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이달 1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발표한 ‘2024년 8월 수출입 실적 분석 및 동향’ 조사에 따르면 바이오·헬스 산업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큰 성장세를 보였다.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올해 8월 수출액은 12억8100만달러(한화 약 1조718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 SK케미칼, 편두통 치료 복합제 '수벡스' 출시
      두 가지 성분으로 다양한 원인의 편두통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복합제가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됐다. SK케미칼은 두 가지 성분을 하나에 담은 편두통 치료 복합제 '수벡스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수벡스는 편두통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트립탄 계열의 수마트립탄(Sumatriptan) 성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나프록센나트륨(Naproxen Soduum) 성분의 복합제다.단일 성분의 치료제로 처방이 이뤄지던 국내 편두통 치료제 시장에 2가지 성분의 복합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수벡스는 두가지 성분의 복합제로 각기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는 편두통 치료 효과를 동시에 낼 수 있다.편두통은 뇌 주변 혈관 및 신경의 기능이상으로 심장이 뛰듯 욱신거리는 박동성 통증이 ..
    • "여름철, 어깨통증 호소 여성환자 증가"
      성베드로병원 박진수 대표원장 "규칙적 운동 중요" 강조 2024-09-03 11:31
      여름철 휴가기간 이후에도 적잖은 활동량으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30~40대 여성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오십견으로 내원한 환자는 13만691명으로, 전월 대비 10% 급증했다. 이 중 30~40대가 2만1242명으로 전체의 13%를 차지했다.특히 해당 연령대 여성환자가 70%를 차지할 정도로 비교적 젊은 여성들에게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오십견은 어깨가 피로해진 상태에서 관절이 압박을 받으면 통증이 심해진다. 또한 수면기간 동안 어깨 움직임이 제한되면서 관절낭 유착이 심화될 수 있고 야간통이 발생할 수 있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염증성 물질인 사이토카인 분비를 촉진해 야간 통증을 악화시킨다는 결과도 있다.&nbs..
    • 내과의사회, '만성질환관리' 대국민 캠페인
      대한내과의사회(회장 이정용)가 아이쿱(대표 조재형)과 함께 고혈압, 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들의 체계적 건강관리를 돕고자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현재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은 조만간 본격 시행될 예정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라면 전국 어디서든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이 사업에 참여한 환자에게는 의사로부터 개인 맞춤형 치료계획과 동시에 케어코디네이터로부터 생활습관 개선과 관련한 교육과 상담 등 주기적 관리가 제공된다.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The 건강보험’ 앱이나 아이쿱의 ‘닥터바이스’ 등의 앱을 통해 혈압과 혈당수치,  식습관까지 의료진이 상시 체크할 수 있어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사업을 통해 꾸준하게 질병을 관리..
    • 휴라이트, 국제학술대회 'PBM 2024' 참가
      기능의학 기반 의료기기 기업 (주)휴라이트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PBM 2024 국제 학술대회에 발제자로 참가했다. 최근 열린 'PBM 2024'는 세계 최대 규모 PBM(Photobiomodulation) 치료 학술대회다. 전 세계 의료인과 연구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결과와 치료방법을 공유한다.이번 행사에서 휴라이트 이윤성 연구소장과 Hue Light UK 대표가 참석해 'Whole Body PBM Therapy와 수소흡입요법 동시 요법을 통한 암치료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또 'PBM요법과 수소흡입요법 동시 요법이 암세포 후성유전적 변화'를 부제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특히 휴라이트는 자체 부스에서 자사 'Whole Body PBM Chamber', '분자수소흡입장치 H-2000',..
    • 충북대병원, 미복귀 전공의 106명 사직서 수리
    •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신임회장 김영웅
      "수요·공급 회원사 적극 유치해 외연 확장, 회원 간 교류 강화" 2024-09-03 10:32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디산협) 제4대 회장에 김영웅 룰루메딕 대표이사가 선임됐다.디산협은 지난 8월 30일 임시총회를 서면개최하고, 김영웅 협회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김 신임회장은 라자드코리아 감사, 케이피보험서비스 대표이사, 디산협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룰루메딕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김 회장은 “대표적 융합산업인 디지털헬스 특수성을 고려해 제품 및 서비스 공급기업은 물론 수요기업까지 회원사로 적극 유치해서 외연을 확장하고 회원사 간 교류를 한층 강화해 업계 발전을 위한 한목소리를 내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마이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내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정책의제 설정 및 확산에 있어 협회 역할을 ..
    • 요양병원 88% “의사 업무량 저평가” 불만
      의학관리료 비현실적 수가 지적…병원 절반 이상 경영난 심화 2024-09-03 09:44
      요양병원 10곳 중 9곳이 입원료 구성요소인 ‘의학관리료’ 수가 개선이 시급하다고 응답했다. 또 절반 이상의 병원들은 최근 3년 간 수익이 감소해 경영난을 겪고 있었다.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남충희)는 3일 ‘요양병원 수가 개선 근거 마련을 위한 현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는 129개 요양병원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요양병원 의학관리료 수준에 대해 113개(88%) 병원이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고, “적절하다”는 답변은 3곳(3%)에 불과했다. 급성기 병원의 기본입원료 수가는 3만5050원이지만 같은 병원급 의료기관인 요양병원은 2만1930원에 불과하다.특히 기본입원료 구성요소 중 하나인 의학관리료는 병원이 1만4020원이지만 요양병원은 절반 ..
    • 명지병원 "뇌졸중 AI, 빠른 진단·치료 도움"
      CT·MRI 촬영 동시에 환자 프로그램 분석지 전송 2024-09-03 09:40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제이엘케이 뇌졸중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환자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각적인 장비와 시설 보강을 통해 지역 거점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명지병원이 도입한 제이엘케이 솔루션은 뇌졸중 유형을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분류하는 'JLK-DWI'와 뇌출혈 검출 솔루션 'JLK-ICH', 비조영CT 대혈관 폐색 예측 솔루션 'JLK-CTL'이다.병원 측은 "CT, MRI 촬영과 동시에 환자에 대한 프로그램 분석지가 영상전송시스템(PACS)에 전송돼 빠른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JLK-DWI는 혁신의료기기 제도를 통해 비급여 진료를 할 수 있어 환자에게 비용 청구도 가능하다고 전했다.명지병원은 660..
    • 지역보건법 시행···한의사 보건소장 속속 '임용'
      韓 "파업으로 보건행정 공백 지속, 공공의료 역할 확대 신호탄" 2024-09-03 09:35
      의료계가 반대했던 보건소장 임용 직역군 확대가 시행된 이후 한의사 보건소장이 속속 탄생하고 있다. 이에 지역·일차의료 등 의료공백 역할 분담을 주창해온 한의계는 "한의사가 공공의료 일선에 나설 신호탄이 되고 있다"며 반기는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지역보건법 개정안이 금년 7월 시행된 후 현재까지 2명의 한의사가 지역 보건소장으로 임용된 상태다. 속초시 보건소장 박중현 한의사, 부산 서구 보건소장 양태인 한의사가 그 예다. 박중현 보건소장은 9월 2일부터 업무를 시작했고, 양태인 보건소장은 지난달 20일부터 직무를 수행 중이다. 이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2일 "지방 많은 보건소에서 의사 보건소장 지원자가 없어 보건행정 공백사..
    • 셀트리온 램시마·베그젤마·트룩시마→영국서 호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항암제 점유율 확대···인플릭시맙 시장은 87% 2024-09-03 08:03
      셀트리온이 유럽 주요 5개국 중 영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를 아우르는 전 분야에서 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2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회장 서정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인플릭시맙) 제품군이 올 1분기 기준 87% 점유율로 영국 인플릭시맙 분야 처방 1위를 유지했다. 특히 피하주사제형 익플리시맙 제제인 램시마SC(미국명 짐펜트라)의 경우도 점유율 14%를 차지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램시마SC의 처방량이 늘면서 더욱 두드러진 듀얼 포뮬레이션 효과로 램시마IV 처방도 함께 늘어난 데다 경쟁 제품에서 램시마IV, 램시마SC로 스위칭 비중이 늘면서 점유율을 확대했다.처방량 증가는 셀트리온 영국 법인이 램시마SC 세일즈 인력을..
    • 한국뇌전증협회, 뇌전증 인식개선 활동 전개
      국제로타리 3640지구서 개최한 로타리데이 참석 2024-09-03 07:52
      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가 지난 8월 31일 국제로타리 3640지구에서 개최한 로타리데이에 참석해 뇌전증 인식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4월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아셈로타리클럽과 중증 소아청소년 뇌전증환아 보장구 지원을 한 인연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한국뇌전증협회는 서울아셈로타리클럽에서 제공한 부스에서 로타리안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뇌전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한국뇌전증협회는 뇌전증 환자와 가족이 질병에 의해 불이익을 받지 않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김흥동 한국뇌전증협회장(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은 "뇌전증이라는 사회적 편견이 큰 질환에 대해 로타리안분들과 시민공원을 찾은 시민에..
    • 유한양행, 치과사업 축소···관계사 워랜텍 '매각'
      임플란트 제조업체 지분 '34%' 전량 처분···"불필요한 사업·법인 정리" 2024-09-03 06:07
      유한양행이 치과사업 진출을 위해 투자에 나섰던 임플란트 관련 계열사 지분을 매각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치과보철 사업을 위해 인수했던 임플란트 업체 워랜텍 지분 전량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각 지분은 기존 보유했던 34.4% 전량이다.매각 대상이 된 워랜텍은 2001년 설립된 치과용 기기 제조업체로, 국내 임플란트 개발을 위한 정부 과제 중 G7 프로젝트를 통해 1995년부터 수년간 연구 투자를 받아온 끝에 설립됐다.유한양행의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유한양행과 워랜텍은 독자노선을 걷게 됐다.워랜텍은 유한양행의 매각 직전인 반기 기준 당기순이익이 7억원 수준으로, 매각은 수익성이 저조했던 것이 영향을 미친 모습이다. 매각 대상 등에 대해서는 대외비로 공개하지 않았..
    • 지지율 곤혹 대통령실, '의대 증원 유예' 가능성 시사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참여 전제이지만 기존 입장과 다른 모습…"2000명 고집 안해" 2024-09-03 05:53
      사진제공 연합뉴스최근 추석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뺑뺑이 등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대통령실이 의정갈등 사태 이후 처음으로 증원 유예 가능성을 시사해 앞으로 추이가 주목된다.물론 의료계의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참여를 전제로 삼았지만 “2000명이라는 숫자를 고집하지는 않는다”며 확고부동했던 기존 입장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율이 취임 후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의료개혁 난맥상의 퇴로를 여는 것이라는 분석이다.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의과대학 증원과 관련해서 2000명을 고집하지 않고 있다”며 증원 유예와 인원 조정 가능성을 모두 열어뒀다.이어 “앞서 대통령이 언급했듯이 의료계가 통일된 안(案)을 가져오면 얼마든 열려 있다”며 “그게 ..
    • 한동훈 대표가 던진 '2026년 의대 증원 유예'
      여당 이어 야당도 '긍정적 입장' 피력…안철수 "2026년안 의미 없다" 주장 2024-09-03 05:43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대통령실에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안을 제시한 것이 알려진 이후 국회에서는 하루 새 수많은 논평이 오갔다. 일각에서는 의대 증원이 또 다시 정쟁의 도구로 부각되는 것을 우려하기도 하지만, 이번 논쟁을 통해 의료사태에 대한 해결책이 빠르게 도출될 것을 기대하는 시선도 있다. 한동훈 대표는 지난 8월 29일 오전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최근 정부에 제안했던 유예안이 현재의 위기상황에 대한 합리적 대안이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그는 "정부는 아직 응급실 등이 충분히 관리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저는 현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제가 제시한 대안(유예안)은 정부 의료개혁 본질과 동력을 잃지 않는 선에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 환자에 의사까지 수도권 쏠림→'지방의료 붕괴' 서막
      의대 교수들, 지역병원 이탈 가속화…"정부가 빅5 병원을 블랙홀로 만들어" 2024-09-03 05:32
      정부가 의료개혁의 최우선 과제로 일선 대학병원들의 전문의 중심 병원을 선언하면서 의사들의 수도권 쏠림현상이 가속화 되는 모습이다.종전에도 갓 수련을 마친 신규 전문의나 봉직의 중심으로 수도권 선호 경향이 도드라졌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학병원 교수들로 확대되는 모양새다.이미 지방 대학병원 교수 상당수가 수도권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 상태라면 지역의료 붕괴는 시간 문제라는 우려에도 불감증으로 일관하는 정부 행태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실제 정부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상급종합병원의 전문의 중심병원 전환을 선언하면서 의사인력 채용시장은 때아닌 스토브리그를 맞이했다.특히 수도권 대학병원들이 중소병원은 물론 지방 대학병원 교수진 영입에 열을 올리면서 의료진 쏠림현상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 을지재단, 직원 연수시설→'관광객 숙박시설' 전환
      이사회서 예산 심의·의결…을지인력개발원 이름 '클리프 비치' 변경 2024-09-03 05:26
      의료법인 을지병원과 학교법인 을지학원을 산하에 두고 있는 을지재단이 3억원을 투입해 직원 교육 및 연수시설로 사용하던 '을지인력개발원'을 관광객 숙박시설로 변경한다. 유휴 교육용 재산을 수익용 재산으로 전환해서 재단 수익 증대를 도모하겠단 계획이다.2일 을지재단에 따르면 재단운영본부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을지인력개발원 증개축(增改築)을 위한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앞서 교육부 승인을 받아 용도를 변경한 데 이어 구체적인 활용 방안과 집행 예산을 책정한 것이다.재단에 따르면 개발원 증개축에는 총 3억원이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설계용역비 건출 설계(전기, 통신, 기계설비, 소방설비, 인·허가비)  ▲인테리어 설계 ▲리모델링 설계 용역비(용도변경, 증축..
    • 코로나19 재택진료 '환수처분'…들끓는 '의료계'
      복지부, 8400곳 전수조사-내과 병·의원 타깃…醫 "5배 많게 부과" 성토 2024-09-03 05:18
      코로나19 재택진료 전수조사 후 이뤄진 환수 처분으로 의료계가 단단히 뿔이 났다. 코로나 대유행 당시 재택치료를 실시하며 해당 진료에 대해 절대 환수조치를 하지 않겠다던 정부가 말을 바꿨기 때문이다.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진료비 전수조사를 실시, 급여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환수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코로나 재택치료 대상으로 분류된 환자를 비대면 진료한 병원들에 환자 한 명당 하루 8만원의 환자 관리료를 지급했다.지침에 따르면 병·의원들은 관할 보건소가 지정해 준 환자에게 하루에 2번씩 전화한 뒤, 코로나 진료 지원 시스템 홈페이지에 환자 상태를 입력했다. 그런데 일부 병·의원이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 의대 시신(카데바) 연구현황 '年 보고 의무화' 추진
      장종태 의원, '시체해부법안' 발의···박해철·김예지 의원 '참관 요건 강화 법안' 심사 2024-09-03 05:05
      시신(카데바) 해부 실습 참관 요건을 강화하는 법안에 이어 의과대학이 시신 연구현황을 매년 의무적으로 정부에 보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정부 차원에서 해부 실습용 시신 관리를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 '시체 해부 및 보존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일부 의대에서 헬스트레이너, 필라테스 강사 등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유료 해부학 강의를 진행해 논란이 된 데 대한 후속조치다. 장종태 의원은 "정부는 관련 법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그동안 기증된 시신을 별도 파악하거나 관리하지 않고 기증받은 의대 또는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기증 시신을 관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때문에 해부학 교수 ..
    • 한강성심병원, '화상핫라인' 구축…24시간 응급콜
      의료진-현장 직접 소통으로 화상환자 신속한 처치·이송 가능 2024-09-03 04:54
      한림대한강성심병원(원장 허준)은 "최근 산업현장 화재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핫라인(이하 화상핫라인)'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화재 사고 등으로 화상환자가 발생할 경우 피해 정도와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최근 아리셀 화재 등 산업현장 대형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그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화상전문 의료기관인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의료진이 현장과 직접 소통하며 효과적인 대처를 도울 수 있도록 화상핫라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더욱 정확한 응급처치와 환자의 빠른 이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화상핫라인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대화창 속 ‘핫라인 응급콜’ 버튼을 누..
    • 무릎수술 괴사로 다리 절단…의료과실 의사 2심도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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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울산과학기술원(UNIST) 김도현 박사,  암·노화 극복 기여 ‘2025년 대한민국 인재상’
    • 선출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차기 회장 정해웅(부산백병원 영상의학과)
    • 수상 박형준 교수(고대안산병원 정형외과), 아시아관절경학회 우수 발표상
    • 수상 석준 교수(중앙대병원 피부과), 국내 최초 일본피부과학회 ‘LEO Foundation Award’
    • 기부 배우 한지민, 서울대어린이병원 저소득층 환아 후원금 1억
    • 기부 강남베드로병원, 취약계층 나눔의 쌀 ‘100포대’
    • 선출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차기 회장 이헌정(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선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차기 회장 김성래(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 수상 박중신 교수(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고위험 산모·신생아 지원사업 유공 표창
    • 수상 제5회 KSRM-CHA(차광렬 학술상), 김지향 분당차병원 교수·이재왕 을지대 교수
    • 수상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장,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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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한미사이언스 상무 조정근-한미약품 상무보 정민도·박희성·최진명-온라인팜 상무 이상국外
    • 휴온스그룹 상무 승진, 휴온스글로벌 이기세-김정훈·휴온스 음현애-조재민-남승관·휴온스생명과학 김지홍外
    • 국제약품 대표이사 남태훈 부회장·김영관 부사장外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김기중 연세희망내과의원 모친상
    • 윤상선 연세의대 교수·바이오미 대표이사 부친상
    • 강재수 일암의료재단 삼례고려병원 이사장 별세
    • 김영대 부산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부친상
    • 이창희 삼육오보람의원 원장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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