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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년만에 간호법 통과···간호계, 환영 속 의구심
      간협 "매우 뜻깊고 역사적인 사건" vs 행동하는간호사회 "알맹이 없다" 2024-08-30 05:36
      제정 시도 19년 만에 간호사 처우를 개선하는 취지의 '간호법'이 국회를 최종 통과했지만 간호계 내부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열렬히 환영한다"는 반응이지만, 시민사회단체인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알맹이 없이 통과했다"고 비판했다. 또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는 "90만 간호조무사를 배제한 위헌적인 법안"이라고 반발했지만, 간호사 중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는 "진료지원인력(PA) 법적보호장치가 마련됐다"고 반겼다.  2005년 처음 시도된 간호법은 지난한 과정을 거쳐 지난해 대통령 거부권으로 고배를 마시고 금년 8월 28일 국회를 다시 통과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290인 가운데 찬성 283표를 받아 가..
    • 전북대병원 "추석 명절 9월, 직원들 월급 걱정"
      "권역응급센터도 전문의 6명 불과 운영 어려움, 전폭적인 국가 지원 필요" 2024-08-30 05:27
      사진제공 연합뉴스“추석이 있는 9월에 병원 직원들 월급 지급도 어려울 정도로 병원 경영 상황이 좋지 않다.”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가 진행한 비상진료체계 점검 현장 방문에서 병원 경영난에 따른 국가와 지자체의 전폭적 지원 확대를 간곡히 요청했다.유 병원장의 이 같은 호소는 의정갈등 장기화로 주요 수련병원들 경영난이 한계 수준에 이르렀다는 분위기를 방증하는 사례다.유 병원장은 "전공의와 전문의 사직 등으로 의료진 부족 상황에서 PA 간호사의 법적 보호가 없어 활용에 어려움이 있고 권역응급의료센터도 전문의 6명으로 간신이 운영 중"이라고 호소했다.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를 추가하고 싶어도 타 병원과 급여 차이 등으로 의료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전언이다.그는 “전북대병원이 지역..
    • 한미약품 독자경영…"임종훈 협의" vs "반대 경고"
      이달 28일 방안 발표 후 공개 충돌…대표이사 박재현 사장→전무 강등 조치 2024-08-30 05:09
      한미약품이 독자경영을 선언하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박재현 한미약품 사장(대표이사) 직위를 전무로 강등시켰다.한미약품 측은 "절차 없이 강행된 대표권 남용"이라며 "임종훈 대표와 협의한 내용"이라고 반발했으나, 임종훈 대표는 "박재현 대표의 한미약품 독립 시도에 반대한다고 경고했다"는 입장을 밝혀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임종훈 대표 "한미약품 독립 반대, 이사회 논의 없이 독단적 진행"29일 임종훈 대표는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대표이사의 독립 시도에 대해 반대한다고 충분히 경고했다"고 밝혔다.이어 "기존 인사프로세스를 따르지 않은 한미약품 대표이사의 인사는 무효다"며 "한미 모든 그룹사는 인사 발령 시 인사팀을 경유하고 지주사 대표이사와 협의 후 진행돼왔다. 이를 부정할 경우 지주..
    • 약평委 "코로나 재확산 대비 팍스로비드정 급여 추진"
      베클루리주정맥주사용 동결건조분말 등도 급여 적정성 인정 2024-08-30 05:0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코로나 재확산에 대비해 코로나 감염증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정(니르마트렐비르, 리토나비르)의 급여 적정성을 인정했다. 또 코로나 감염증에 사용되는 베클루리주정맥주사용 동결건조분말(렘데시비르) 역시 급여 적정성을 함께 인정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4년 제9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코로나 재확산을 위해 인정한 팍스로비드정(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과 베클루리주정맥주사용 동결건조분말(한국화이자제약)은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성인에서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입원한 성인 및 소아의 코로나에 각각 사용된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환자, 특히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
    • "尹대통령, 안창호 후보자 지명…의료영리화 목적"
      의협 "인권위원장 통해 야욕 드러내, 사무장약국·병원 우호적 입장" 2024-08-29 19:01
      대한의사협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무대포식 의료개혁이 의료영리화 추진을 위한 초석이었다"고 비판했다. 채동영 의협 부대변인은 2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안창호 인권위원장 지명을 통해 의료 영리화에 대해 숨겨왔던 야욕을 드디어 드러냈다"고 말했다.안창호 후보자는 지난 2021년 변호사 재직 당시 '사무장약국을 금지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취지의 헌법소원 변호를 맡았다. 사무장병원과 약국 허용 여부도 "검토 여지가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채 부대변인은 "이전부터 차근차근 비급여 청구 대행 및 의대 증원, 간호법, 수도권 신규 6600병상 등 필요한 준비를 해왔다"고 꼬집었다.이어 "정부가 의료영리화 첫 번째 단계로 의대 모집 정원을 2000명 증가시켜 저임금 의사를 다수 확보코자 ..
    • 野, 의료대란특위 출범···"의대증원 유예 검토"
      민주당 위원장 박주민·부위원장 강선우···"국가적 의료재난 닥친다" 2024-08-29 18:41
      사진출처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29일) '의료대란대책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최근 코로나19로 확진해 입원해있던 중 지시한 것으로, 제1 야당으로서 의정갈등 장기화 해법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위원장은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이, 부위원장은 강선우 복지위 야당 간사가 맡았다. 박주민 의료대란특위 위원장은 이날 첫 회의에서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응급실 본인 부담금을 대폭 늘리는 것이다. 온갖 고통을 국민들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민주당 김한규 의원 부친도 응급실을 전전하다 돌아가셨다고 한다. 이런 일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현상은 갑자기 벌어진 것이 아니라, 정부가 의대 2..
    • ESMO서 경구용 면역항암제 추가 임상 결과 발표
      티움바이오 "면역항암제 TU2218·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 1b상" 2024-08-29 17:03
      티움바이오는 "9월1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ESMO)'에서 TU2218 임상 1b상 중간결과를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티움바이오는 ESMO 2024에서 면역항암제 TU2218과 키트루다(Keytruda) 병용투여 임상 1b상 추가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추가 공개하는 결과에는 병용투여 시 안전성 데이터와 더불어 진행성 고형암 환자들에 대한 항암 반응 등이 포함된다. 임상 1b상에서 현재까지 췌장암과 항문암, 폐암 환자들에게서 부분관해(PR, partial response)를 확인한 바 있다.  TU2218은 면역항암제 활성을 방해하는 '형질전환성장인자(TGF-ß)'와..
    • 한동훈 대표 "응급실‧수술실 상황 심각"
    • 서울아산병원, 전립선암 혁신치료제 '플루빅토' 도입
      "방사성의약품으로 암세포만 사멸, 난치성 전립선암 환자 새 희망" 2024-08-29 16:27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테라노스틱스센터 의료진이 환자에게 투여할 방사성의약품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방사성의약품으로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테라노스틱스센터를 국내 처음 개소한 서울아산병원이 8월 말부터 전립선암 혁신 치료제 ‘플루빅토’를 도입, 난치성 전이암 환자 치료에 나선다. 서울아산병원은 29일 "플루빅토는 기존 항암치료에 실패한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법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플루빅토는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의 차세대 표적 방사성의약품 주사제로 방사성동위원소인 루테튬 177을 함유하고 있다. 이 방사성동위원소가 전립선 암세포의 전립선특이막항원(PSMA)에 선택적으로 결합,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플루빅토 치료법은 테라노스틱스 접근법을 기반으로..
    •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 강등 인사, 원천 무효 사유"
      "위법 소지 있으며 책임·권한 변함 없고 3인 연합도 강력한 지지 입장" 2024-08-29 16:02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이사가 한미약품의 독자 경영을 선언한 박재현 대표의 사장 직위를 전무로 강등한 것과 관련해 한미약품 측이 반발했다.한미약품은 29일 "박재현 대표의 전무 강등 조치는 아무런 실효성이 없으며, 오히려 원칙과 절차 없이 강행된 대표권 남용 사례"라며 "지주사 대표의 인사발령은 모두 무효이며 대표 권한 및 직책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한미약품은 "그동안 인사 및 법무 등 업무는 지주회사가 이를 대행하며 계열사로부터 일정 수준의 수수료를 받아 왔으며, 계열사 대표가 이를 독립화시켜 별도 조직을 만드는 행위는 법적인 아무런 장애가 없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같은 경영 방침을 지주회사 대표에 대한 '항명'으로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넌센스이며, 전문경영인 체제의..
    • [동영상] “기술이전 알츠하이머병 약(藥) 개발, 차별 전략 중요”
      윤승용 서울아산병원 뇌과학교실 교수(아델 대표) "베타아밀로이드 대신 타우 타깃" 2024-08-29 15:15
          
    • 뇌(腦) 경막하 출혈 분석 'CT영상 솔루션' 출시
      제이엘케이 "신속·정확한 병변 분석 가능, 미국 시장 진출 더욱 박차" 2024-08-29 15:14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CT영상 기반 뇌(腦) 경막하 출혈 분석 솔루션 'JLK-SDH'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JLK-SDH는 뇌를 둘러싸고 있는 경막 내부 혈관 파열로 인한 출혈을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로 낙상이나 교통사고 등 외상으로 발생하는 경막하 출혈 환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병변 분석을 위해 개발됐다. 일반적으로 경막하 출혈 환자는 두부외상으로 응급실 이송 경우가 빈번하기에 가장 먼저 CT 촬영을 해서 진단을 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JLK-SDH는 CT에서 신호가 강하지 않아 정상 뇌와 구분이 어려운 아급성(subacute) 혹은 만성 경막하출혈 데이터 학습에 공을 들여 어려운 뇌출혈 진단에 강점이 있다.제이엘케이는 이번에 개발된 JLK-SDH로 더..
    • 식약처 내년 예산안 7489억…전년比 4.3%↑
      디지털의료제품 관리·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 등 역점 추진 2024-08-29 15:0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예산 대비 307억원 증가(4.3%)한 총 7489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국정과제인 ‘안심 먹거리 조성과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이행과 새롭게 추가된 ‘규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지원 강화’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관련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구체적으로 ①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1798억원) ②바이오·디지털 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1832억원) ③규제환경 고려 맞춤형 식의약 안전지원 강화(1216억원) ④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 구축(791억원) 등 4개 분야이다. 특히 바이오·디지털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배정된 예산 1832억원 가운데 디..
    • 셀트리온, 美대형보험사에 '짐펜트라' 등재 계약
      시그나 헬스케어 처방집 '선호 의약품'…2025년 점유율 15% 목표 2024-08-29 14:48
      셀트리온이 글로벌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대형 보험사 '시그나 헬스케어(Cigna Healthcare)'와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에 대한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시그나 가입자에 대한 환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미국 내 짐펜트라 처방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시그나는 미국 보험 업계에서 상위 10대 기업에 속하는 대형 기업으로 약 1610만 명 규모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 이하 PBM) 중 하나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 이하 ESI)와 함께 시그나 그룹(Cigna Group)에..
    • 고려대 보건대학원, 8월 학위수여식 성료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은 최근 고대의대 유광사 홀에서 보건대학원 및 보건학협동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 보건대학원 석사 29명과 보건학협동과정 박사 3명에 대해 학위가 수여됐다.윤석준 원장은 식사를 통해 “고려대학교 상징인 호랑이처럼 힘차게 도전하고, 여유있는 자세로 현재를 즐기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며, 보건인으로서 모교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동원 총장은 “대학원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발휘해 인류를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지켜내는 소중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그동안 보건인들이 사회적 책임과 중요한 역할을 통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온 것처럼 끊임없는 연구와 교육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향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000년 설립된 ..
    • 조선대병원, 임금협상 불발…노조 단독파업 돌입
      보건의료노조 59곳 사업장 완전 타결…진료공백 우려 2024-08-29 12:31
      사진제공 연합뉴스보건의료노조 사업장 59곳이 완전 타결에 이른 가운데 조선대병원 노조가 단독으로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의 핵심 원인은 노사임금 협상 불발이다. 노조는 전공의 공백에 따른 업무 과중을 이유로 임금 2.5%인상(절충안)과 3월분 임금부터 소급 적용을 요구했다. 병원 측은 2.5% 인상안은 받아들였지만 전공의 공백 및 비상진료체계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을 이유로 오는 9월부터 적용을 주장해 서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29일 전국보건의료노조 조선대병원지부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무기한 파업을 시작했다. 기타 사업장들의 경우 간호법 통과와 의정갈등 장기화에 따른 진료공백 등을 이유로 예상보다 빠른 타결에 이르렀다. 조선대병원만이 유..
    • 尹대통령 "응급실 의사 부족, 의료개혁때문 아니다"
      "원래 부족했으며 처우 미흡이 근본 원인, 이제 국가가 나서 해야 할 때" 2024-08-29 12:18
      사진출처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응급실 의사 이탈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의료개혁 때문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처우 문제로 원래 인력이 부족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정브리핑을 열고 의료개혁 관련 질의응답에서 이 같이 답변했다. 의료공백, 국민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의대 증원 2000명을 고수하지 말고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윤 대통령은 "누차 말했지만 의사 증원 문제를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하지 않았다"고 입을 뗐다. 윤 대통령은 "의사가 부족하단 이야기는 계속 있었다. 이에 의료인 단체와 37회에 걸쳐 의사 증원 문제를 논의..
    • 레지던트 사직률 45%→73%…산부인과 82.3%
      수련병원, 8월 '사직 처리' 완료…재활의학 80.7%‧영상의학 78.5% 順 2024-08-29 12:07
      수련병원 레지던트 사직률이 한 달여만에 45%에서 73%로 치솟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산부인과와 재활의학과 레지던트 사직률은 80%대에 달했다.지난달 정부 요청에도 사직 처리를 보류했던 수련병원들이 전공의들의 강력한 요구로 최근 사직서를 일괄 수리한 영향으로 분석된다.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위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레지던트 임용대상자 1만463명 중 7627명이 사직해 사직률이 72.9%로 나타났다.지난달 17일 기준 레지던트 4698명(44.9%)이 사직 처리된 것과 비교해 한 달 새 3000명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진료과별로는 산부인과가 레지던트 임용 대상자 474명 중 390명(82.3%)이 그만둬 가장 높은 사직율을 보였다.다음으로 재..
    • 의사과학자 '39명 배출'…의대 졸업자 중 '3%'
      복지부·진흥원, 융합형 양성사업 지원…"공백 없는 연구생태계 조성" 2024-08-29 11:44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39명의 의사과학자(MD-Ph.D)가 배출됐다. 정부는 의사과학자 비중을 늘려 의대 졸업생의 3%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29일 오전 서울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4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수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정부는 임상경험을 가진 의사(MD)가 미래 보건의료 혁신을 이끌 핵심인력인 의사과학자(MD-Ph.D)로 배출되도록 지난 2019년부터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지원 중이다.이를 위한 민간경상보조 예산 83억9000만원을 마련됐다. 먼저 학부과정에선 의과대학 융합형 커리큘럼 개발 및 연구 인프라를, 대학원에선 의과대학원의 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을 구축한..
    • 野 김한규 의원 "의사 아버지, 응급실 뺑뺑이 사망"
      의정갈등 장기화 따른 '의료공백' 강력 비판…"정부가 쓸데없는 고집" 2024-08-29 11:32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자신의 아버지가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가 진료를 받지 못해 돌아가셨다"며 의료공백을 장기간 방치하고 있는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김 의원은 27일 YTN ‘뉴스온’에 출연해 "저희 아버님이 응급실에 실려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입원을 못 해 뺑뺑이를 돌다가 지난주에 돌아가셨다"고 소개했다.이어 "이런 상황을 한 번 거치고 나니 의정 갈등 상황을 방치한 정부에 엄청나게 분노한다"면서 "정부가 쓸데없는 고집을 피우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파업 중인 전공의들을 포함해 협의체를 만들고, 정부가 적극 논의에 나서야 한다"며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의료시스템이 완전히 붕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김 의원 아버지는 서울대 의대 출신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 박재현 대표 강등 한미약품 "전문경영인 체제"
      대표이사직 유지···"인사 부문 업부 독립·내부 인사조직 별도 신설" 2024-08-29 11:15
      한미약품이 전문경영인 박재현 대표이사 중심의 독자 경영을 본격화한다. 전날 한미약품이 독자경영을 선언하자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임종훈 대표이사가 박재현 한미약품 사장을 전무로 강등 조치했지만, 대표이사직은 유지하는 만큼 전문경영인 체제를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한미약품은 29일 그동안 지주회사에 위임해 왔던 인사 부문 업무를 독립시키고, 한미약품 내 인사조직을 별도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인사조직을 시작으로 독자경영을 위해 필요한 여러 부서들을 순차적으로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한미약품그룹 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회장과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이하 3자 연합)이 주장해 온 '한국형 선진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의 첫 시작이다. 3자 연합은 우호 지분까지..
    • 세바른병원, 더 진화된 어깨 비수술치료 선봬
      질환별 맞춤치료법 ‘더핌스’ 개발…효과 향상‧빠른 회복 기대 2024-08-29 11:06
      비수술 어깨 치료 선두주자인 세바른병원(병원장 김주현)이 최근 업그레이드된 치료법을 새롭게 선보였다.세바른병원이 처음 시행한 핌스(PIMS)는 ‘증식치료’라 불리는 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와 근육내 자극치료(FIMS:Functional Intramuscular Stimulation)를 결합한 치료법이다.우선 통증과 경직이 발생된 어깨 부위에 조직 재생을 유도해 손상된 힘줄이나 인대를 재생시키는 고농도 포도당을 주사기를 이용해 주입하는 프롤로테라피를 시행한다. 이후 ‘플런져’라는 특수바늘을 이용해 수축되고 경직된 근육들을 풀어줘 어깨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고 운동 범위를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치료다.시술 직후부터 통증 완화 및 경직해소 효과를 체감할 수 있으며 효과만큼이나 치료과정도 간단해 ..
    • 강남베드로병원, 인공지능 기반 'MRI 솔루션' 도입
      "스위프트MR, 기존 MRI 촬영 시간 최대 50% 단축" 2024-08-29 11:02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이 촬영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MRI(자기공명영상) 가속화 솔루션 '스위프트MR(SwiftMR)'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스위프트MR은 30분에서 길게는 1시간까지 소요되던 기존 MRI 촬영 시간을 최대 50% 수준까지 단축한 영상 검사 장비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저품질 MRI 영상을 선명한 고품질 영상으로 복원하는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 원리다.오랜시간 고정된 자세를 취하기 어려운 소아 및 고령 환자, 폐소공포증 환자도 MRI를 더욱 용이하게 촬영할 수 있다.강남베드로병원은 척추 및 관절 질환자와 고령 환자가 많은 병원 특성을 고려해 이번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 특히 응급 및 고령 환자는 신속한 진단 및 진료가 회복 과정에 많은 영..
    • "필수의료, 인기과 되도록 5년간 10조원 투자"
      尹 대통령, 오늘 국정브리핑···"상급종합병원은 전문의·PA간호사 중심 전환" 2024-08-29 10:49
      사진출처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필수의료 기반 확충 및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향후 5년 간 10조원의 재정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공의에 과도하게 의존해왔던 상급종합병원의 구조전환을 통해 전문의와 진료지원(PA) 간호사가 의료서비스 중심이 되도록 바꿔나가겠단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정브리핑을 개최하고 의료를 비롯해 연금, 교육, 노동 등 4대 개혁 계획 방향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4대 개혁은 대한민국 생존과 미래가 걸린 절체절명 과제로 지금 해야 한다"면서 "개혁은 필연적으로 저항을 부르지만 정치적 유불리만 따진다면 하지 않는 게 편한 일이다"고 말했다.이어 "역대 정부가 개혁을 시도하지 않은 이유가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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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차기 회장 이헌정(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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