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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사실상 실패···포기율 '87.6%'
      서영석 의원 "전체 89명 중 11명만 남아, 의과학자 사업도 50% 넘게 중단" 2025-10-22 16:05
      지난해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전공의 연구지원) 중도포기율이 87.6%로 나타났다. 전체 참여자 89명 중 연구를 지속하는 인원은 11명에 그쳤다.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로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게 질의했다. 그는 "전공의들이 사직했으니 연구를 계속하지 못하게 된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120대 과제에 의사과학자 육성계획을 포함해 놓고 의정갈등을 조장해 양성체계를 붕괴시켰다"고 지적했다.이어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이 함께 하는 융합형 의과학자 양성 사업도 연구인력이 남아 있는 경우는 77명 중 34명 뿐이고, 기초의학 전공 의사도 졸업생 3800명 중 30명 미만이다. 기초의학 교원이 1명도 없는 곳..
    • 단국대병원, 감염 예방관리 우수성 인정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최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5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 포럼’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단국대병원이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에 적극 참여해 감염예방 관리에서 뛰어난 실적을 인정받아 수여됐다.단국대병원은 2006년부터 KONIS의 중환자실, 수술부위감염 등 2개 분야에서 체계적인 감염감시체계를 운영해왔다. 이후 신생아중환자실, 손 위생,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예방 등 5개 분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해 국가감시체계 신뢰도를 높였다. 지난 2024년에는 수술부위감염감시 타당도 조사에도 참여했으며, 현재 위, 담낭, 대장, 경부, 고관절, 슬관절 수술 등 6개 수술부위감염감시체계에 참여하고 있다.김재일 병원장은 “앞으로도 병원..
    • HK이노엔 케이캡 '십이지장 궤양' 적응증 예고
      "6번째 추가 위한 임상 3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 도출" 2025-10-22 14:19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테고프라잔)의 6번째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 3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장기 복용으로 유발되는 위·십이지장 궤양을 예방하는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면서, 케이캡 적응증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HK이노엔은 케이캡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 3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 방식으로 전국 33개 병원에서 총 39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연구팀은 NSAIDs를 장기 복용하는 환자에게 케이캡정 25mg과 PPI 계열 약물인 란소프라졸 15mg을 각각 투여하고, 24주 후 궤양 발생률을 1차 평가 변수로 설정했다. 결과적으로 케이캡 투여군은 란소프라졸 투여군 대비 비열등..
    • 연세대 원주의대, ‘융합형 의과학자 지원사업’ 선정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김장영)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5년 하반기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 사업’ 신규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2020년부터 수행해온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과 함께 학부·대학원·전공의·교원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의사과학자 양성체계를 완성하게 됐다.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은 현재 해당 사업을 국내 유일하게 단독으로 수행 중인 기관으로, 기획부터 운영·성과관리까지 전 과정을 독립적으로 추진해 왔다. 체계적인 운영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두 차례 재선정에 성공한 바 있으며, 지방 의과대학의 한계를 넘어선 성공적인 의사과학자 양성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의예과·의학과 단계부터 학생들이 연구에 조기 참여할 수 있도록 ▲..
    • 종근당, 신약 개발 전문 자회사 '아첼라' 설립
      GLP-1 등 파이프라인 3종 개발 등 연구역량 강화···신규 약물 상용화 추진 2025-10-22 13:30
      종근당이 신약 개발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고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에 나선다.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약 개발 전문 자회사 ‘아첼라(Archela Inc)’를 신설하고 창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아첼라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형태의 전문 개발 조직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게 된다.아첼라는 시작·근원·원리를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아르케(Arche)’와 생명·조화를 상징하는 접미사 ‘-la’를 결합해 ‘근원에서 피어난 생명’, ‘근본에서 확장되는 조화로운 성장’의 의미를 담았다. 이는 ‘한 사람에서 전 인류까지, 예방부터 치료까지 제약기술 혁신으로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종근..
    •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님 신천지세요?”
      ‘코로나19 극복’ 표창 수여 논란···서미화 의원 “사이비 종교 브로커인가” 2025-10-22 13:16
      대한적십자사가 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지목된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씨에게 ‘코로나 극복 기여’ 명목으로 회장 표창을 수여한 사실이 국정감사장에서 드러났다.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윤석열 정부가 임명한 인사로, 윤 전(前)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후원회장을 지낸 바 있다. 이 때문에 ‘보은성 포상’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향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이비 종교를 보건복지부 장관상 후보로까지 올렸다”며 “정권과 신천지를 연결하는 브로커냐”고 질타했다.이어 “신천지는 방역 위반, 자금 횡령 등 수 많은 피해를 낳은 집단인데, 적십자사가 이들에게 52차례나 포상했다”며 “이는 공공기관의 정치적 ..
    • "1357억→18억 지원"…의대증원 인프라 공염불
      강경숙 의원, 경북대·강원대 사례 질타…"카데바 실습실 현실 처참" 2025-10-22 12:29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의 핵심 선결 과제로 내세웠던 국립대 의대 교육 인프라 확충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증원된 학생과 교수를 감당할 강의실, 실험실은 물론 필수적인 해부학 실습시설조차 열악한 현실이 드러나면서 "교육의 질 저하가 불 보듯 뻔하다"는 우려다.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은 22일 국정감사에서 경북대학교와 강원대학교 사례를 들며 정부의 의대 증원 관련 인프라 지원이 '공수표'에 그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강 의원에 따르면 홍원화 전 경북대 총장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의대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시설 확충 979억원, 기자재 확충 115억원 등 총 1357억원의 사업비가 확정됐다고 보고했다.그러나 올해 경북대에 실제 배정된 예산..
    • 간협, ‘간호사 심리상담 전문가단’ 공식 출범
      "간호사 마음 건강해야 환자 생명 안전"…인권침해 단호한 대응 2025-10-22 12:16
      대한간호협회가 간호사의 정신건강 증진과 인권 보호를 위해 ‘심리상담 전문가단’을 공식 출범했다. 발대식을 계기로 심리상담 지원사업과 조직문화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21일 오후 서울 간호인력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간호협회와 간호인력지원센터 관계자, 심리상담 지원사업 자문단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신경림 회장은 “오늘 발대식은 무너진 간호사의 인권과 마음건강을 되찾기 위한 선언의 자리”라며 “간호사가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때 국민의 생명과 건강도 지켜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심리상담 전문가단은 간호사 인권 회복의 최전선이자 조직문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간호협회가 제도적 기반과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
    • 政 "첨복단지 2곳, 국가대표 클러스터로 성장"
      정은경 장관, 제5차 종합계획 발표…"제약사 등 다양한 주체 집적·협력" 2025-10-22 12:11
      충북 오송과 대구 신서지구에 조성돼 지난 15년간 총 1조5126억원이 투입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국가대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로 도약 위한 5대 전략 및 13대 핵심과제가 제시됐다.기술 개발에서 시장 진출까지 장기간·고비용이 소요되는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체간 집적·협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3일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국가대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 종합계획(2025~2029)’를 발표했다.첨단의료복합단지는 특별법에 따라 의료 연구개발 활성화 및 성과의 상품화를 촉진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0년부 조성된 바이오헬스 집적단지다.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
    • 전공의 이탈에 재정난 '이중고'…국립대병원 '위기'
      "교수 번아웃·필수의료 공백 심화"…"긴급 자금 투입 등 실질적 지원 절실" 2025-10-22 12:03
      의정갈등 후폭풍으로 국립대병원이 '전공의 공백'과 '경영난'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며 존립 기반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 충원율이 급감하며 지역의료 붕괴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우려다. 병원장들은 당장의 유동성 위기를 막을 긴급 자금 지원과 함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립대병원이 처한 심각한 위기 상황을 지적했다. 백 의원에 따르면, 의정사태 이전 85.6%에 달했던 국립대병원 전공의 충원율이 68.3%로 급락했다.특히 지역 거점병원인 경북대병원과 강원대병원 충원율은 기존 80%대에서 60%대로 떨어졌으며, 필수의료 과목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경북대병원의 필수과 전공의 충..
    • 분만사고 국가책임제에서 '고위험 사례' 제외 논란
      김윤 의원 "2kg 미만, 32주 미만 신생아 배제" 지적···"정부는 생색만 내나" 2025-10-22 11:47
      분만사고 국가책임제에서 고위험 분만 사례를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것은 정부의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은 22일 국정감사에서 불가항력 분만사고 국가배상제를 운영 중인 한국의료분쟁조정원 박은수 원장에게 질의했다. 김 의원은 해당 제도에서 몸무게 2kg 미만 신생아, 32주 미만 등 분만사고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원천적으로 보상 대상에서 배제하는 조치가 문제가 있다고 봤다. 지난 3년 간 신생아 입원 후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2kg 미만 신생아가 2kg 이상 신생아에 비해 사망 위험이 240배 높았다. 김윤 의원은 "조산, 저체중 이하인 경우 분만 의료사고 위험도 높지만 선천 요인에 따른 뇌성마비 등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
    • 검체검사 위수탁 논란, 정부에 힘 싣는 진단검사의학회
      "제도 개선 필요" 공식입장 표명…"할인 경쟁, 검사 질 저하" 우려 2025-10-22 11:41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최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에 대해 그 본질이 ‘의료행위’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근본적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개원가를 중심으로 정부의 제도 개선에 반기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학회가 정부에 힘을 싣는 형국으로, 향후 개원가와의 갈등이 예상된다.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22일 "검체검사를 단순 용역으로 취급해 과도한 비용 할인 경쟁을 벌이는 관행은 검사의 질과 신뢰성을 떨어뜨려 종국에는 환자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경고했다.의료행위라는 본질과 달리 일부에서 검사비를 과도하게 할인하는 등 거래의 대상으로 삼는 행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게 학회의 지적이다. 학회는 "비정상적 수준으로 할인된 덤핑 구조에서는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거나 ..
    • 인증병원서 사망사건…‘의료기관 인증제’ 신뢰성 도마 위
      김예지 의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책임 지적…조사위원 구조도 질타 2025-10-22 11:27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병원에서 입원환자가 손발이 묶인 채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책임과 제도 허점이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해당 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해 5월 다이어트약 중독치료를 위해 입원한 30대 여성이 사망했고, 최근 담당의사 구속으로 재조명 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은 22일 “해당 병원은 복지부 인증을 받은 기관인데 환자 사망 이후에도 인증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홈페이지에는 ‘적절하고 안전한 격리·강박 관리 규정을 완전히 달성했다’고 명시돼 있는데, 이런 병원에서 사람이 죽었다”고 덧붙였다.특히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수시조사를 나간 후 ‘기준 충족’으로 결론 내리고 아무런 제재도 ..
    • 김영완 지방의료원연합회장 "인력난 심각, 특단 조치 필요"
      오늘 국정감사 참석 입장 피력, "공공의대·지역의사제 필요" 강조 2025-10-22 11:06
      김영완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서산의료원장)이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를 통해 지역의 안정적 의료인력 공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회장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방의료원의 적자와 의료인력 유출 상황과 대책을 질의하자 이 같이 답변했다. 박희승 의원에 따르면 따르면 올해 6월 가결산 기준 35개 중 29개 지방의료원이 적자였고, 그 규모는 484억원이 넘는다. 올해 연말까지 추계하면 약 1500여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이에 이미 일부 의료원은 임금체불 등이 발생하고 있고, 병상 가동률은 6월 기준 여전히 평균 62.7%에 머물고 있다. 김영완 회장은 "재정 뿐 아니라 인력 문제도 심각하다"며 박희승 의원이 대안으로 제시한 공공의..
    • 계약직 의사, 경북대>충남대>부산대병원 順
      업무량·임금 문제로 정규직 채용 난항…평균 임금도 계약직이 더 높아 2025-10-22 10:49
      최근 5년(2021~2025) 국립대병원에 신규 채용된 계약직 의사 수최근 5년간(2021~2025년 8월) 전국 16개 국립대병원(분원 포함)이 채용한 계약직 의사 수가 15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김민전 의원(국민의힘)이 전국 16개 국립대병원(본원·분원 포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채용된 계약직 의사의 수는 총 1548명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21년 302명 ▲2022년 288명 ▲2023년 304명 ▲2024년 364명으로 2022년부터 3년 연속 증가하는 추세며, 올해도 8월 기준 총 290명이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8월 기준 전국 16개 국립대병원에서 근무 중인 계약직 의사의 수는 총 512명이다.병원별로는 경북대병원(본원+칠곡)이..
    • "상사화 성분으로 폐암 항암제 내성 억제"
      국립암센터 윤경실 연구팀, 나르시클라신·시스플라틴 병용투여 반응 확인 2025-10-22 10:42
      수선화과 식물인 상사화에서 추출한 천연물 성분 ‘나르시클라신(Narciclasine)’이 항암제와 함께 사용시 폐암세포의 사멸을 크게 촉진하는 작용원리가 처음으로 규명됐다.22일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에 따르면 연구를 주도한 암전이연구과 윤경실 박사 연구팀은 먼저 나르시클라신과 항암제 시스플라틴(Cisplatin)을 병용 투여시 반응을 살폈다.그 결과 암세포 내에서 세포 사멸(자살)을 유도하는 단백질 NOXA 발현이 급격히 증가하고, 반대로 암세포의 생존을 돕는 단백질 MCL1은 현저히 감소하는 현상을 확인했다.연구팀은 이 같은 변화의 구체적인 작용원리를 인체 내 고형암을 모사한 삼차원 종양편구를 이용한 in vitro 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단계별로 분석했다. 나르시클라신은 암세포 안에서 스트..
    • 삼중음성유방암, 면역항암 치료결과 조기 예측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 항암치료 첫 주 혈액검사로 반응 예측 2025-10-22 10:38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서경진 교수(왼쪽), 방사선종양학과 전승혁 교수.난치성 유방암으로 꼽히는 삼중음성유방암에서 면역항암치료 효과가 낮은 환자들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생체지표)가 발견됐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자신과 맞지 않는 항암치료에 시간과 체력을 허비하지 않고, 더 적합한 치료 전략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서경진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전승혁 교수팀은 진행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의 면역항암치료 초기에 혈액검사로 면역세포 변화를 관찰하면 치료 반응이 감소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삼중음성유방암은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HER2 단백질에 대한 수용체가 음성인 유방암의 세부 유형이다. 상대생존율이 약 70%에 불과해 일반적인 유방암(약 ..
    • KOFIH 해외사무소 법적지위 미확보…ODA 사업 차질
      미얀마·베트남 등 '상업기관' 등록, 세무조사 등 현장 혼란 야기 2025-10-22 10:31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해외사무소 법적지위 미확보로 보건의료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이 행정적 제약과 안전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보건복지부와 외교부가 협의만 되풀이하는 사이 재단이 추진하는 보건의료 ODA 사업이 표류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개발도상국·북한·재외동포 및 외국인근로자 등에 대한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현재 10개국에 해외사무소를 두고 있다. 이 중 정식 등록 사무소는 6개국에 불과하며 상업기관 또는 미등록 형태로 운영돼 △법인계좌 개설 제한 △세금·관세 부과 △사업비 송금 지연 △파견직원 신분 불안 △안전사고 대응 한계 등 행정적 제약..
    • 반세기 '일양맨' 김동연 사임···정유석 단독대표 전환
      1976년 일양약품 입사, 대표이사 18년 재임···과대계상 등 과제 산적 2025-10-22 10:23
      국내 제약업계 대표적 장수 CEO이자 49년간 일양약품에 몸을 담아온 김동연 대표이사 부회장이 대표에서 물러났다.22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연 부회장은 이달 17일 대표이사직에 대한 사임 의사를 전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공동대표 체제에서 일양약품 오너 3세인 정유석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다.1950년생인 김동연 전 대표는 1976년 일양약품 중앙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해 반세기 가까이 한 회사에 몸담아온 인물로, 2008년 대표이사에 오른 이후 올해까지 18년간 회사를 이끌었다.제약업계 대표 장수 CEO이자 연구소장 출신인 그는 R&D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표이사 선임 당시부터 신약 개발에 전권을 부여받았다.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 김 전 대표의 지휘 아래 일양약품은 국산 신약 14호 ..
    • 대한재택의료학회, 최초 재택의료 전문학술지 창간
      새로운 학술 플랫폼 '대한재택의료학회지' 2025-10-22 10:14
      대한재택의료학회(이사장 박건우)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학술 플랫폼 ‘대한재택의료학회지(Korean Journal of Home Health Care)’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대한재택의료학회지’는 창간호는 재택진료·간호·돌봄, 정책, 디지털헬스, 완화의료 등 다학제적 주제를 포괄하고 있으며 시론·종설·원저·증례보고 등 총 7편의 논문이 수록됐다. 한국형 재택의료 현황과 향후 제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고령사회 의료정책 전환점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창간호에는 일본 지역포괄 케어 시스템을 분석한 ‘일본 재택의료 현 주소’(김도훈,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와 AI·웨어러블 기반 ‘디지털헬스와 재택의료’(고상백) 종설이 함께 실렸다.두 연구는 고령사회에서 의료비 절감과 삶의 질 향상을 동시..
    • SK케미칼·아리바이오, 치매 치료제 개발 업무협약
      미로데나필 기반 알츠하이머병 신규 제형 개발…적응증 확대 추진 2025-10-22 10:00
      SK케미칼이 개발한 미로데나필에 대해 기술이전 파트너사인 아리바이오와 협업을 강화한다.SK케미칼은 아리바이오와 함께 경구형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성분명 미로데나필)에 대한 개발 확대 및 글로벌 진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AR1001은 SK케미칼이 개발한 미로데나필(mirodenafil)을 기반으로 한다. 아리바이오는 2011년 SK케미칼로부터 이 물질에 대한 기술이전을 받은 이후 치매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중이다. 현재 13개 국가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 중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미로데나필의 차세대 제형 개발 △글로벌 임상 협력 △AR1001의 상업화 이후 제조 및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 지난해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자 3096명 '최대치'
      2020년 比 1.4배 증가, 신장>간장>심장 順…최장 8년 1개월 대기 2025-10-22 09:38
      지난해 장기이식을 기다리다가 사망한 사례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대기자수와 대기일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자수는 2020년 2191명에서 지난해 3096명으로 1.4 배 증가했다.지난해 장기별 대기 중 사망자수는 신장 1676명 (54.1%), 간장 1117명 (36.1%), 심장 142명(4.6%), 폐 88명(2.8%), 췌장 72명(2.3%) 순이었다. 연도별 장기이식 대..
    • 강원대·부산대·충북대병원 등 배상책임보험 미가입
      "고액 보험료 경영에 부담" 해명…김민전 의원 “가입 촉진 대책 필요” 2025-10-22 09:32
      국립대병원 의료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현황국립대학교병원 10곳 중 4곳은 ‘의료사고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교육위원회 김민전 의원(국민의힘)에 따르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 중 ‘의료사고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병원은 총 4곳으로 확인됐다.미가입 상태인 4곳의 병원은 ▲강원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부산대병원 ▲충북대병원으로 보험료가 높아서 병원 경영에 부담이 된다는 점을 주된 이유로 들었다.‘의료사고 배상책임보험’은 불가피한 사고로 인해 환자가 피해를 본 경우 병원·의사의 배상 책임을 대신 보상해주는 제도로, 피해자 보호와 의료진 보호를 동시에 목적으로 하고 있다.보험에 가입된 병원일 경우 환자는 의료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정당한 보상..
    • 의사 동료 인공지능…제도·데이터 뒷받침 중요
      데일리메디 특별 정책좌담회, AI-인간 공존 시대 '미래의료' 방향성 모색 2025-10-22 09:22
      (12시부터 시계 방향으로) 권순용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최현섭 히포크랏랩스 대표, 황웅주 여의도성모병원 교수,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김현정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이사장의료현장에서 인공지능(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기술 발전 속도를 제도와 정책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AI가 진료 효율성과 환자 안전을 높일 잠재력은 크지만 법·윤리·수가체계가 여전히 과거 틀에 묶여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게 일선 전문가들의 공통된 진단이다. 전문가들은 AI시대 의료 혁신은 기술 발전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결국 ‘교육과 제도’ 진화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편집자주]보건의료전문지 데일리메디는 지난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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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호반그룹 호반장학재단, 서울아산병원 의학연구 발전 후원금 2억원
    • 선정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올해 의료경영인
    • 동정 한국병원홍보협회 신임 회장 우승민(인하대병원)·올해 홍보인상 김대희(고대의료원)
    • 수상 김용원 교수(경북대병원 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수상 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김형범 교수(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젊은연구자상 한용현 교수(강원대약대 약학과)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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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SK바이오사이언스 원액생산실장 조봉준 부사장(前 LG화학)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김맹호 구로현대의원 원장 장인상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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