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10년내 기업가치 20조원 회사 성장"
박성수 대표 "신약개발은 3대 핵심 질환군 집중, 글로벌 톱 20위 수준 지향" 2024-03-30 05:12
"대웅제약 시총을 3년 안에 5조원, 10년 안에 20조원 대로 성장시키겠다. 신약 개발은 3대 핵심 질환군에 집중하고,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글로벌 Top 20위 수준 신약개발 역량을 확보하겠다."박성수 대웅제약(각자대표 이창재·박성수)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8일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제2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대웅제약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 재무재표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대웅제약은 각자대표로 이원화된 CEO 체제를 운용한다.박성수 신임 대표는 글로벌사업과 R&D를, 재선임된 이창재 대표는 국내사업과 마케팅을 총괄한다.이번에 신규 선임된 박성수 대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