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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직 피해신고 첫날 34건…政 "병원 관리감독 활용"
      이달 19일부터 의사 집단행동 지원센터 운영…법률상담서비스도 제공 2024-02-21 06:06
      환자나 가족들로부터의 의료이용 불편 상황에 대한 상담이 하루에만 총 103건, 실제 피해신고 접수 사례가 34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접수된 피해 신고 사례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공유되고, 이후 보건당국의 의료기관 관리 감독에도 활용된다.20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불법적 집단행동에 대해 법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한 대처 방침에 따른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첫날 상담 내용 중 69건은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하고 불안한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는 등의 의견 개진이었다.특히 피해 신고된 34건은 발생 가능한 의료사고에 대비하거나 빠른 상황 종식에 힘을 싣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피해 접수 내용 34건 중 27건은 의료기관으로부터 수술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될..
    • 전공의 집단사직, 수술 등 단축···제약사도 '고심'
      의사 공백으로 '처방 감소'···파업 장기화시 '종병 영업' 혼란 예상 2024-02-21 06:00
      대형병원 전공의들의 무더기 사직으로 제약사 영업맨들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의사들 사직으로 인한 진료 차질 우려가 제약사들에게도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진료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대란이 현실화되는 분위기다.소위 빅 5병원 수도권 주요 병원들뿐만 비수도권 대학병원 등 전국 수련병원으로 전공의 사직서 제출이 확산되고 있어 진료 차질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하지만 제약사 현장 영업인력들은 전공의 파업이 난감한 상황이다. 당장 제약사들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하지만 자칫 파업이 ..
    • 젊은 의사들은 떠나고 환자·보호자들은 '발 동동'
      세브란스 포함 빅5 병원 외래진료 지연 등 '전공의 사직' 여파 확산 2024-02-21 05:52
      20일 오전 세브란스병원 안과 접수데스크에 ‘전공의 사직 관련으로 진료 지연 및 혼선이 예상된다’는 문구가 적힌 팻말이 놓여있다. 사진 구교윤[서동준‧구교윤‧이슬비 기자] “갑작스러운 진료 지연 통보에 당황스럽네요. 평소보다 대기시간도 길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20일 오전 세브란스병원 안과가 진료 불가를 안내하며 이날 안구건조증 진료를 위해 방문한 환자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빅5 병원 소속 전공의 다수가 이날 근무를 중단한 가운데, 특히 세브란스병원은 다른 병원보다 하루 앞서 전공의 612명 중 600명이 이탈하며 업무 차질이 즉각 나타났다.이외 다른 병원들도 외래와 수술 등 일부 진료 일정을 조정하며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 의대 증원→이공계 이탈…김윤 "의사 임금 낮추자"
      20일 MBC 100분 토론서 주장, "전문의 연봉 3~4억 등 급여 격차가 의대쏠림 원인" 2024-02-21 05:25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으로 이공계 인재 이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김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가 "의사 수입을 적정 수준으로 낮추면 된다"고 발언해 파장이 예상된다. 20일 MBC 100분 토론에서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증원 찬반 논쟁을 하던 중 의대 증원 확대로 유발된 이공계 인재 이탈이 의사와 비의사 간 임금 격차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윤 교수[사진 左]는 "우리나라에서 의대를 졸업한 뒤 전문의를 마치고 군대에 다녀오면 35살 정도 되는데, 이때 전문의가 되면 받는 연봉이 3~4억원 정도"라면서 "만약 의대가 아닌 다른 대학으로 진학해 대기업에 들어가면 35살 과정 연봉이 1억원 남짓"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부를 잘해..
    • 의대 증원 찬성···국민 '89%' vs 학부모·교원 '48%'
      민주당 강득구 의원, 서울시교육청 의뢰 설문조사 결과 공개 2024-02-21 05:12
      학부모와 교원 등 교육 주체의 의대 정원 확대 효과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찬성 비율이 '절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서 보건의료노조가 지난해 12월 성인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89.3%의 의대 증원 찬성 결과와는 다소 상반되는 결과여서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은 최근 국회 소통관에서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그 내용에 따르면 설문대상 교육주체 4만867명 중 48.6%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는 ▲유치원, 초·중학교 학부모 50.2% ▲고등학교 학부모 20.2% ▲기타 10% ▲유치원, 초·중학교 교원 9.2% ▲고등학생 7.2%..
    • 의료대란 심화 우려…지자체, '비상진료체제' 가동
      경찰·응급의료기관 등 핫라인 구축하면서 '진료공백 최소화' 총력 2024-02-21 05:04
      경기도청 전경.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확산하며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자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대응에 나섰다.지자체들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부터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가동 등 만반의 준비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상황에 즉각 대응하겠단 계획이다.서울시는 오늘 서울대를 포함 빅5 병원 전공의 근무 중단 상황을 파악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점검 및 대응에 들어갔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전공의 6415명(55%)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직서 제출자 중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1630명이다.   시는 서울 시립병원 8곳의 내과와 외과 등 필수진료과목을 중심으로 평일 진료 시간을 오후 8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또 서울의료..
    • 전공의협 비대委 "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
      "과학적 의사수급 추계 기구 설치·전문의 채용 확대·의료사고 법적부담 완화" 2024-02-21 04:55
      전공의들의 수련병원 이탈이 이어지고 정부가 강경대응 방침을 굽히지 않는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단)가 정부에 대해 "의대 증원을 전면 백지화하고 비민주적인 탄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대전협 비대위는 오늘(21일) 0시경 전날 대한의사협회관에서 전국 수련병원 대표들 120여 명과 5시간 가량 개최한 2024 긴급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결의된 내용을 성명서 형태로 발표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기준 전국 100개 수련병원에서 6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4분의 1이 근무지를 이탈한 상황이다. 비대위는 "무너지는 수련환경 속에서도 병원을 떠나고 싶었던 전공의는 단 한명도 없다"며 "주 80시간 이상..
    • 전문의와 일반인 함께 하는 특별한 춘계학술대회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록밴드·쇼트트랙 국가대표·프로게이머 등 참여 2024-02-20 19:22
    • 젊은간호사회 "의사들 현장서 조금 더 싸워주세요"
      "남겨진 환자들에 대한 양심과 함께 동료들 불법의료행위 방관 말아달라" 2024-02-20 19:14
      전공의 사직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젊은 간호사들이 의사들에게 “현장을 떠나지 말고 동료들이 불법의료행위를 하도록 방관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젊은간호사회는 2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  S)를 통해 이 같은 입장문을 게시했다. 젊은간호사회는 “우리는 2020년 의료계 파업 당시 처우 개선 없는 무조건적 의대 증원 반대를 지지했던 젊은 간호사들”이라고 소개하며 “인력 증원은 힘든 의료현장 빈자리를 채우는 게 아니라 떠나는 이들의 대체인력만 늘리는 것임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간호대학 정원은 매년 700명에서 올해는 1000명 증원됐기 때문에 이 같은 고충을 잘 알고 있다는 설명이다. 젊은간호사회는 “현재 인력의 65%에 달하는 2000명을 갑..
    • 식약처장 "국산 제품 해외 진출 지원"
      '식의약 미래비전 국민동행 소통 마당' 마련…GMP 상호인정 국가 확대 2024-02-20 18:09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과학 및 현장, 협력 3가지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마당'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식약처의 새로운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오 처장은 "아·태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APFRAS), 한-미 AI 의료제품 국제심포지엄(AIRIS) 공동주최, 주요 국가와 상호인정 협정 등 규제 외교를 통해 국내 우수한 제품이 글로벌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식약처가 제시한 핵심 가치는 '식의약 안전 SOP'다. SOP는 과학(Science..
    • 전공의 대표 5시간 회의 종료…"결과 비공개"
      박단 회장이 '성명서 방식' 발표 예정…총 120여명 참석 2024-02-20 17:55
      전국에서 모인 전공의들이 5시간가량 진행된 회의를 끝마쳤다. 논의 결과는 비공개로, 조만간 성명서로 발표한다는 방침이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20일 의협회관에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대 증원 정책 추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오부터 시작된 회의는 오후 5시까지 5시간가량 지속됐다.대전협 측은 논의 결과는 비공개하며, 조만간 성명서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박단 대전협 회장은 "중소병원 전공의들까지 참석한 상황"이라며 "총회에 대략 120여명 참석한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협은 논의한 내용의 유출을 우려해 지하 강당 앞에서 대기 중인 취재진이 머물지 못하도록 요청했다. 회의가 마친 뒤에도 논의 ..
    • "오늘부터 40개 의대생 동맹휴학계 제출"
      전국 의과대학 대표 공동 성명…"날림으로 의사 양성, 정책패키지 철회" 2024-02-20 17:06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 40개 의과대학 대표들이 20일 “정부는 3000명에서 5000명으로 정원을 확대하고 의사를 날림으로 배출하려 하고 있다”며 “금일부로 동맹 휴학계 제출을 시작한다”고 선포했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전국 40개 의대 및 의전원 학생 대표 공동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의대협은 “정부는 ‘1980년대에는 현재보다 많은 인원도 수용했으니 의학 교육 질(質) 저하는 없을 것’라는 궤변을 펼치고 있다”며 “40년 전(前) 의학교육과 현 의학교육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반박했다.이들은 1980년대에 흔히 의사 국가고시의 실기시험이라 부르는 객관구조화진료시험(OSCE)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 시험에서는 국소마취, 상처부위 소독 등 응시생이 수행하는 실제 의..
    • 의협 비대위 "위헌적 행태 중단·박민수 차관 사퇴"
      중수본 정례 브리핑 비판, "헌법 보장하는 의사들 직업 선택 자유마저 박탈" 2024-02-20 16:50
      의료계가 정부를 향해 직업 선택 자유마저 박탈하려는 위헌적 행태를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여성 혐오 발언을 한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보건복지부의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협 비대위는 "브리핑에는 혐오와 왜곡, 그리고 위헌적 폭력이 가득했다"며 "사직한 근로자를 명령을 통해서 강제로 일하게 만드는 대한민국이 과연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이어 "개별적 자유 의지로 사직한 전공의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을 행사한 것이며, 정부는 이미 사직해 직장이 없는 의료인에게 근로기준법과 의료법을 위반한 강제 근로를 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대한민국 헌법 ..
    • 한미그룹,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착수···TF 출범
      신(新) 성장동력 확보 위해 예방·진단·치료영역 등 '융합' 박차 2024-02-20 16:28
      한미그룹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를 신(新) 성장동력으로 점 찍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한미그룹은 한미약품의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추진 TF 발대식’을 갖고, 예방, 진단, 치료 등 영역에서 융합 가능한 디지털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50년을 위한 성장동력 디지털헬스케어’를 슬로건으로 결성된 이번 한미그룹 TF는 임주현 사장(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을 중심으로, 그룹사 핵심 조직의 수장들이 참여했다.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최인영 R&D센터장(전무),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전무), 박명희 국내사업본부장(전무), 경대성 전략마케팅팀 상무 등 주요 사업 부문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이번 TF를 통해 그룹사 전체를 아우르는 한미만의 독창적 디지털..
    • 케이캡, 브라질·멕시코·페루 이어 '칠레' 진입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품목허가 획득···중남미시장 공략 속도 2024-02-20 16:05
      HK이노엔(HK inno.N)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칠레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1년 만에 브라질 기술수출에 이어 멕시코, 페루 출시, 칠레 허가까지 성과를 내고 있다.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테고프라잔)이 최근 칠레 공중보건청(ISP) 산하 국립의약품청(ANAMED)으로부터 품목허가 받았다. 케이캡의 칠레 제품명은 ‘키캡(Ki-CAB)’이다.지난 2018년에 중남미 대형 제약사 ‘라보라토리어스 카르놋’과 칠레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들에 케이캡정 완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키캡은 총 4개의 적응증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위궤양의 치료 △소화성 궤양·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에서의 헬리코박터파..
    • 尹 대통령 "의사, 국민 생명 볼모 집단행동 안돼"
      "의대생 2000명 증원은 최소 확충 규모, 의대 정원 확대는 시대적 과제" 2024-02-20 15:35
      윤석열 대통령이 집단행동에 나선 의료계에 대해 "의료현장 주역인 전공의와 미래의료 주역인 의대생들이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오늘(2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해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을 결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정부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인 헌법적 책무"라며 "의사는 군인, 경찰과 같은 공무원 신분은 아니지만 집단적인 진료 거부를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이어 "의료 개혁 필요성은 오래 전부터 제기돼 왔다. 비급여 진료에 엄청난 의료인력이 유출돼 필수의료에 거대한 공백이 생긴 현실을 국민은 늘 마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갑상선암 수술법 'SPRA-TA' 세계 최초 개발
      인하대병원 이진욱·이선민 교수팀, 단일공 로봇 '다빈치 SP' 이용 성공 2024-02-20 15:10
      인하대병원 내분비외과 이진욱 교수와 이선민 교수가 최근 ‘SPRA-TA’라는 갑상선암 수술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 후 성공리에 수술을 끝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개발된 수술법은 측경부까지 전이된 모든 종류의 갑상선암에 대해 과거보다 안전하고 더욱 최소 침습적인 수술방법을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인하대병원이 이번에 시행한 수술 ‘SPRA-TA’는 단일공 로봇인 다빈치 SP로 유륜과 겨드랑이 접근법을 이용해 갑상선 전절제 및 좌측 측경부 림프절 절제를 한 수술이다.최초 수술자는 30대 초반 여성 환자 A씨다. 그는 갑상선 항진증(그레이브스병)으로 과거 2년 이상 약물치료 병력이 있었다. 최근 갑상선 좌엽에 2.4㎝ 크기 갑상선 유두암이 발견됐고, 좌측 측경부(경동맥과 경정맥 옆쪽) 림프절에 전이..
    • 政 "비상진료 병원 보상" vs 의료계 "돈 갈라치기"
      중수본, 진찰료 수가 인상·정책지원금 신설 등 당근책 제시 2024-02-20 14:45
      사진제공 연합뉴스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대한 의료계 반발이 거센 가운데 정부가 ‘수가’라는 당근책을 제시했다. 의료계는 ‘갈라치기’ 전략이라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0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제1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일선 병원들이 필수진료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 등으로 진료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상진료체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병원들 대상으로 보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는 권역·전문응급의료센터 수술 등 응급의료 행위와 전문의 진찰료 수가를 인상하고, 경증환자 회송 수가를 인상해 대형병원 응급실 진료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입원환자 비상진료 정책지원금’을 신설해 입원환자를 진..
    •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vs 박민수 차관 '토론' 맞장
      이달 23일 KBS TV 60분 특집 생방송 출연 예정…"일정 조율 중" 2024-02-20 13:29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사진 左]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사진 右]이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두고 맞붙는다.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이 극에 달하는 상황에서 성사된 토론회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주목된다. 의료계에 따르면 김 비대위원장과 박 차관이 23일 KBS 특집 토론회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 시간은 60분 정도다. 특히 의료계 투쟁 수장을 맡고 있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과 의대 증원 과정에서 의료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일대일로 맞붙게 돼 관심이 집중된다.주수호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의협 비대위 측에선 김택우 위원장, 그리고 복지부 측에선 박민수 차관이 출연키로 정해졌다"며 "정확한 시간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 임상강사·전임의 "정부 필수의료 패키지 유감"
      오늘 의료정책 관련 입장문 발표, "국민 위협하는 세력으로 매도 당해" 2024-02-20 13:02
      전국 수련병원 임상강사 및  전임의들이 정부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20일 전국 수련병원 임상강사·전임의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저희는 근무 중 혹은 근무 예정인 이들로, 정부가 현장 의사들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의료정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임상강사·전임의 일동은 "정부가 발표한 정책은 현재 낮은 필수의료 수가 및 비정상적인 심평원 심사 기준 진료 등 의료계 현실과 고령화 및 저출산으로 야기될 대한민국 보건현실에 대해 충분한 검토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더 심각한 문제는 이 사안이 단순히 의대정원 증원의 문제로 치부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전공의 수련 이후 수련 병원에 남아 임상의, 연구자로서 소양을 쌓고..
    • 의사 가운 입고 모인 전공의들…"대응책 강구"
      대전협, 오늘 긴급 임시대의원총회…100여명 의협회관 집결 2024-02-20 12:54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낸 전공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응책을 모색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0일 오후 12시 의협회관에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이뤄졌으며, 전국 100여명의 전공의가 참석했다. 각 수련병원을 대표하는 전공의들은 '의사 가운'을 착용하고 회의에 참석했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 의자를 추가 배치했다. 박단 대전협 회장은 "구체적인 안건에 대해 말할 수 없다"며 "총 120여명 정도가 참석할 예정이며,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 외에 일반 전공의들도 참석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협의 활동방향에 관심을 가진 전공의들에게 문을 열 것"이라며 "전공의 모니터링 신청서 역시 이런 차원에서 배포했다"고 덧..
    • 심평원, 중증외상 자율형 분석심사 선도사업 추진
      참여 의료기관 공모···중증외상환자 치료 최적 진료환경 조성 목적 2024-02-20 12:42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중증외상환자 치료의 최적환경 조성을 위해 중증외상 자율형 분석심사 선도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공모한다. 지난 2월 16일 심사·평가체계 개편을 위한 분석심사 선도사업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간은 2024년 4월 진료분부터 1년 단위다.심평원은 “중증외상 영역의 자율형 분석심사 선도사업 참여기관을 공모하니 관련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20일 밝혔다. 중증외상 선도사업 목적은 진료 전문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자율형 분석심사 선도사업 적용으로 중증외상환자 치료를 위한 최적의 진료 환경 조성 및 환자 건강결과 향상 유도다.참여 기관은 권역외상센터 평가결과 A, B등급 기관으로 센터 지정일 이후 6개월 이상 평가 실적이 없는 기관 및 신포괄지불제도 시범사업..
    • 의대 '2000명 증원' 신뢰성 의혹···오늘 토론회 촉각
      보건복지부 인용 '보사硏·서울대 보고서' 논란···의학계 "산출 근거 공개" 2024-02-20 12:23
      의대협이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정부 측에 ‘2000명’ 증원에 대한 근거를 요구했다. 정부가 증원 근거 연구자료의 일부만 참고했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갈등이 첨예해 지고있다. 특히 정부의 무리한 증원 인정과 함께 인원 재조정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와 의대협은 의대 증원을 두고 오늘(20일) TV 공개 토론을 통해 맞붙을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19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의대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필수 의료 자원과 증원된 인력이 필수의료 분야로 유입될 수 있는 정책을 먼저 제시해달라”며 인원 재조정을 요구했다. 의대협은 “2000명이란 수치는 금년 1월 9일 제안했던 350명과 큰 괴리가 있다. 이는 전국 40개 의대·의전원의 교육 여건..
    • 민주당 "尹 정부, 의사 때려잡아" 강력 비판
      김성주 수석부의장 "필수의료 붕괴, 시장·민간에 의사 양성 떠넘긴 결과" 2024-02-20 12:02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의료계와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윤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의사단체 반발을 때려잡고자 나섰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김성주 수석부의장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공공의대법·지역의사제법 본회의 직회부 촉구 기자회견'에서 작심한 듯 강력 발언을 쏟아냈다. 김 수석부의장은 "국민들은 우리에게 필요한 의사들이 남을 수 있게 해달라는데 그 의사들을 때려잡는 방법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다"며 "오로지 의대 정원을 늘리면 알아서 의사가 될 거라는 무책임한 판단이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법을 반대하는 정부와 여당 태도에 있다"고 비판했다."의대 정원 2000명 늘리는 것은 정부는 아무 책임 안지고 의대에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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