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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우 前 연세의대 교수,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
      심평원 채용 규정·절차 문제 없는 상황…김선민 "사회적 물의 일으킨 의사" 2025-10-02 19:19
      임용 결격사유 (심평원 「인사규정」 제14조).‘여대생 청부살인 사건’ 주범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 유죄판결을 받았던 박병우 前 연세대 의대 교수가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일 데일리메디가 논란이 된 사안에 대해 심평원 인사규정을 검토한 결과, 규정상으로는 박 전 교수 전력은 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절차상으로는 하자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박병우 전 연세대 의대 교수는 지난 4월부터 심평원에서 유방외과 전문 평가위원으로 임용돼 활동하고 있다. 진료심사평가위원은 의료기관이 청구한 진료비에 대해 의학적 타당성을 심사·평가하는 역할을 맡는다심평원은 앞서 “전문분야 공석이 발생해 인력 충원이 필요했다”며 “..
    • GLP-1 계열 오젬픽, 약평委 통과…급여 적정성 인정
      신풍제약 하이알플렉스주·미쓰비시 업리즈나주도 '인정' 2025-10-02 19:04
      세계 주요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 혹은 2차 치료제로 권고되는 노보노디스크 오젬픽(성분명 세마글루티드)이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아 사실상 급여화의 팔부능선을 넘었다. 오젬픽과 함께 심의 대상에 포함된 신풍제약 하이알플렉스주(헥사메틸렌디아민 가교 결합 히알루론산나트륨겔)와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업리즈나주(이네빌리주맙)도 모두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다만 업리즈나주의 경우 평가금액 이하 수용 시 급여가 가능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2일 2025년 제10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를 공개했다. 이번 심의는 국내 비만치료 열풍을 일으킨 위고비와 동일 성분을 가진 오젬픽 논의가 이뤄져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약평위는 오젬픽에 대해 제2형 당뇨병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성인에서..
    • "EMR 접속기록 의무화" 법안 추진…의료계 반발
      의협, 개정안 비판…"기존 규정으로 충분한데 의사 감시 불필요한 규제" 2025-10-02 18:35
      전자의무기록(EMR) 무단 열람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별도 접속기록을 보관토록 하는 법안이 추진되자 의료계가 우려를 표명했다.대한의사협회는 2일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에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당 개정안은 전자의무기록 무단열람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인이나 의료기관 개설자로 하여금 전자의무기록을 열람하는 경우에도 접속기록을 별도로 보관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이에 대해 의사협회는 실익이 없는 법 개정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의료인은 EMR 작성 주체로서 보다 적절한 진료를 위해 진료 전후(前後) 환자 의무기록 열람 및 정정 필요성을 상기시켰다.또한 의료법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전자의무기록에 저장된 ..
    • "초고령사회 한국, ‘현장진단검사’ 제도화 필요"
      고려대 보건과학대 이민우 교수팀 "Point-of-Care Testing 활성화" 제언 2025-10-02 16:09
      고령환자 진단 공백 해소 방안으로 현장진단검사(POCT, Point-of-care Testing)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보건과학연구소 이민우 교수팀은 최근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현장진단검사 활성화 필요성을 제언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현장진단검사(POCT, Point-of-Care Testing)는 의료진이 환자 곁에서 혈액 등 시료를 신속하게 검사해 진단에 활용하는 현장 검사 방식이다검사실 이동 없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진료 효율과 환자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현대의료의 핵심 기술이다.POCT는 응급상황 및 감염병 대응, 재택·요양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지만 현행 제도는 환자 안전과 검사 신뢰도를 담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대한고혈압학회에 ..
    • 제약바이오사 잇단 회생절차…상장폐지 촉각
      올해 투자심리 위축 속 경영 위기 속출…업계 "기술특례상장 제도 보완" 2025-10-02 15:31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올해 들어 잇따른 회생절차 신청으로 흔들리고 있다. 잇단 신약개발 실패와 자금난, 글로벌 자본시장 위축이 겹치며 상장폐지 위기까지 고조되는 모습이다. 업계는 기술특례 상장 이후 성과 검증에 실패한 기업이 줄줄이 무너지고 있다며, 제도의 근본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잇단 회생절차 신청…투자자 불안 가중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제약바이오 기업 중 동성제약, 한국코러스제약,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 제넨바이오, 엔케이맥스 등 5곳이 회생절차를 시작했다.동성제약은 지난 5월 7일 경영권 분쟁과 유동성 위기로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같은 시기 1억 원대 전자어음이 부도 처리되며 경영 위기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동성제약은 오너..
    • "국립대병원 임상·교육·연구 강화 모색"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첫 회의…"포괄적 지원방안 마련" 2025-10-02 15:22
      국립대학병원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정부와 각 권역 국립대병원과의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오늘(2일) 오전 10시부터 정부 세종청사 10동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형훈 제2차관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정부는 국정과제인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료사관학교 설립, 지역 의대 신설은 최대한 빠르게 논의를 진행, 내년 4월 전에 초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국립대병원을 복지부로 이관하고,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중이다.현재 전국에는 서울대,..
    • 외국인환자 3명중 2명 '피부과'…스킨부스터 주목
      리투오(Re2O) 亞국가 큰 반향…"트렌드 넘어 치료적 가치 입증" 2025-10-02 14:57
      인체조직 기반 바이오기업 엘앤씨바이오의 세계 최초 무세포 동종진피 스킨부스터 ‘리투오(Re2O)’가 K-뷰티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의료 및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리투오(Re2O)가 중국 및 동남아시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국내 의료관광 산업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중국 현지에서는 아직 정식 허가가 이뤄지지 않았고 제품 특성상 엄격한 유통 관리가 적용돼 현재 정품 시술은 국내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다. 이 같은 제한으로 인해 효과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해외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특히 중국 환자들의 경우 1인당 평균 소비액이 500만~700만원 수준으로 추산되며, 연간 1만 명이 방문할 경우 500억~700억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폭언·폭행 금지 숏폼 공모전
      이달 31일까지 진행, 대상 100만원 금상 70만원 등 수여 2025-10-02 14:37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실 내 폭언‧폭행 금지를 위한 국민 참여 숏폼 영상 공모전 '위급한 순간, 위대한 우리'를 31일까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응급실 폭언‧폭행 금지를 알리는 60초 이내 짧은 영상을 개인 또는 최대 3인 팀 단위로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이번 공모전은 10월 한 달간 운영되는 '제4회 응급의료 주간' 대표 프로그램으로, 응급실 이용 문화를 개선하고 응급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을 예방하기 위한 국민 참여형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응급실 내 폭언·폭행 사건은 2021년 585건에서 2024년 801건으로 약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어린이재활 전문의-물리·작업·언어치료사 필수
      복지부, 지정기준 등 시행규칙 개정안 실시…재활의료기관운영委 구성 2025-10-02 12:24
      사진제공 연합뉴스어린이재활의료기관 지정을 위해선 재활의학과 전문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등 각 1명 이상을 필수인력으로 갖춰야 한다.의료기관들에 대한 어린이재활의료기관 지정 및 취소를 위해 의료계, 관련 단체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운영위원회가 운영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어린이재활의료기관 지정 관련 업무위탁의 근거 마련 등을 위한 시행령과 법률에서 위임한 지정기준 신설 등과 관련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시행규칙 개정안은 지난 4월 1일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주요 개정사항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장애인 건강보건 관련 사업을 하는 기관 법인 단체에 위탁할 수 있는 업무 범위에 △장애인..
    • 의료기기 회사들 행보 파장…"한의사 X-ray 허용"
      브이에스아이·오톰·에코트론 등 공동성명…"정부 조속히 실시" 촉구 2025-10-02 12:06
      브이에스아이 이요한 팀장 ⓒ구교윤 기자엑스레이(X-ray) 장비 사용을 둘러싼 한의계와 의사계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의료기기 업계에서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정상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업계에서 연대를 이뤄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한의사단체와 의사단체가 주도해온 논쟁에 산업계까지 가세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2일 브이에스아이, 오톰, 에코트론 등 영상진단 장비 제조 업체들은 서울 용산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루비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에서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이 합법이라는 판결이 내려진 지 이미 반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제약이 따르고 있다”며 “불합리한 행정적 장벽을 즉각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관계 당국..
    • '긴급외상센터' 허위 광고 병원장
    • 동아에스티, 지방간·비만치료제 효과···임상 탄력
      DA-1241, 美FDA 검사 '간(肝) 손상·혈당' 개선···DA-1726 '체중 감량' 2025-10-02 11:47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은 간(肝)에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되고 이로 인해 염증과 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승인된 치료제는 단 2개다. 질환이 발병하는 과정이 여러 요인이 얽힌 복잡한 메커니즘을 따르기 때문에 약물 설계가 쉽지 않고, 그간 임상시험에서도 침습적 간 생검(조직검사)이 필수여서 연구 속도가 더뎠다.그러나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CAP, VCTE, FAST, NIS4, MRI 등 비침습적(NIT) 검사들을 MASH 임상시험 평가 지표로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이는 임상 접근성을 높이고,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 시키고 나아가 임상 성공 가능성을 끌어올릴 기폭제로 평가된다. 실제로 빅파마 뿐만 아니라..
    • 서울대병원, 폐 섬유증 유전자 치료 가능성 제시
      김효수·이은주 교수팀 "항섬유화 유전자 TIF1γ, 폐 섬유화 치료 효과" 2025-10-02 11:14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 서울대 문도담 박사.심각한 호흡장애를 초래할 수 있지만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던 폐 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서울대 문도담 박사) 연구팀은 동물모델과 체외배양 환자 폐조직을 분석해 폐 섬유증 유전자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일 발표했다.폐 섬유증은 폐 세포가 딱딱한 섬유조직으로 변화하는 난치성 호흡기 질환이다. 진행될수록 폐 기능이 떨어져 저산소증이 발생하며, 심각한 호흡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섬유화된 폐 조직은 회복이 어렵고, 섬유화를 막을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항섬유화 유전자 'TIF1γ'를 잠재적 치료제로 주목했다. 이 유전자는 ..
    • 서울성모병원, '닥터앤서 3.0 프로젝트' 출발
      국가전략 사업으로 환자중심 글로벌 '의료 AI 플랫폼' 구축 목표 2025-10-02 10:48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국가전략 사업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생태계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인 '닥터앤서 3.0' 사업단 주관 기관으로 시작을 알렸다.1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진행된 출범식 행사에서 닥터앤서 3.0 사업단장은 환자가 의료 AI의 도움을 받아 치료 후 주도적으로 예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AI 기반 예후관리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으로 해외 진출까지 염두에 두겠다는 포부다.사업단 운영과 함께 우선 선정된 제1세부과제를 맡은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은 암환자 관리 (유방암, 신장암), 심장질환, 피부질환의 4개 분야에서 병원과 가정을 연계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지원하는 맞춤형 예후관리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유방암 환자의 경우 수술..
    • 전공의 복귀…수련환경 변화 전환점 계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설문조사에서도 확인…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 3권도 쟁점 2025-10-02 10:26
      [기획 2] 지난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집단 사직했던 전공의들이 2025년 하반기 복귀하면서 단순한 진료 공백 해소를 넘어 수련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이번 복귀는 단순한 인력 복귀 차원을 넘어 교육 중심 시스템으로 전환을 요구하는 전공의들 인식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의료계는 전공의 복귀가 수련환경 전면 개편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전공의 76.4% “수련환경 개선” 요구전공의들이 복귀 조건으로 제시한 요구는 수련환경 개선이다. 전공의들은 단순한 시간 조정이나 인프라 확충을 넘어 구조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수련환경 개선 필요성은 수치로도 확인된다.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사직 전..
    • "추석연휴 응급실 과밀, 경증환자 양보 절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 대국민 호소문…"최장 10일, 재난 상황에 비견" 2025-10-02 10:19
      대한응급의학의사회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과밀화와 진료 공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30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응급의료체계는 2년 전보다 나아진 것이 없고 오히려 악화됐다”며 “최장 10일에 달하는 이번 명절 연휴는 응급실 입장에서 재난 상황과 다르지 않다”고 경고했다.의사회는 “명절 기간은 병원 배후진료능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평소보다 더 많은 환자가 몰려 응급실이 일시적 재난 상황에 빠진다”며 “상급병원 전원이 어려워져 ‘응급실 뺑뺑이’가 속출하고, 제때 치료받지 못한 환자들 사망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지적했다.만성질환·사고 예방 등 국민 협조 당부응급의학의사회는 먼저 국민들에게 개인 건강 관리와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의사회가 꼽은 주의 사항..
    • 좌심방이폐색 기기 워치맨 '차세대 버전' 개발 착수
      보스톤사이언티픽, 2027~2028년 美 출시 목표…적응증 확장·동시시술 확대 2025-10-02 09:45
      보스톤사이언티픽이 자사 좌심방이폐색(LAAC) 기기인 ‘워치맨(Watchman)’ 차세대 버전 개발에 돌입했다.2일 업계에 따르면 보스톤사이언티픽 앙겔로 데 로사(Angelo De Rosa) 워치맨 글로벌 총괄 사장은 최근 투자자 대상 설명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유했다.앙겔로 데 로사 사장은 “새로운 버전은 다양한 해부학적 구조에 적합하도록 안정성과 적응성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며 “내년 미국에서 임상시험용 기기(IDE) 연구 등록을 시작해 2027년 하반기 또는 2028년 초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워치맨은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위험을 줄이기 위해 좌심방이(심방 부속낭)를 막아주는 기기다. 보스톤사이언티픽은 2023년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3세대 제품 ..
    • 고려대 의과대학, 세계적 석학들과 지식 교류
      초청 세미나 '리서치 넥서스 프로그램(Research Nexus Program)' 개최 2025-10-02 09:41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국제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해외 석학 초청 세미나인 ‘리서치 넥서스 프로그램(Research Nexus Program)’을 개최했다.고려대 의대는 최근 당뇨병성 신장질환, 암 및 대사 연구, 병리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 3명을 초청해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미국 워싱턴대학교 페터 뵈른스타드 교수가 ‘다중 오믹스와 MRI 융합을 통한 당뇨병성 신장질환 정밀의학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페터 뵈른스타드 교수는 당뇨병성 신장질환의 병태생리를 규명하고 이를 예방·치료하기 위한 정밀의학 전략을 개발하는 세계적 권위자다. 이번 강연에서는 MRI, PET-CT 등 첨단 영상기법을 통해 당뇨병성 신장질환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는 분자생물학적·기능적 ..
    •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뇌(腦) 집중력' 향상 효과
      삼성서울병원-국립한국교통대 공동연구팀, 신경생리학적 근거 규명 2025-10-02 09:09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Active Noise Cancellation)이 소음을 줄이는 것을 넘어 집중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외부 소음에 반대되는 파동을 내보내 소음을 상쇄하는 기술이다. 최근 지하철이나 카페 등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이용하는 사람이 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문일준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청각연구실 윤희정(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학생)·조서영(성균관의대 학생),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데이터공학부 신재영 교수 연구팀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국제학술지 ‘히어링 리서치(Hearing Research)’ 최근호에 발표했다.연구에는 정상 청력을 가진 성인 4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소음 환경에서 20초..
    • 추석 선물 많은 의료제품 온라인 부당광고 적발
      의료기기·의약외품·화장품 온라인 허위 사실 등 총 214건 2025-10-02 06:2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기, 의약외품, 화장품 온라인 광고를 집중점검, 허위·과대광고 등 위반이 확인된 214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과 관할 행정기관에 반복위반 업체 점검 등을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부항기, 혈압계, 개인용저주파자극기 등 온라인 광고를 점검한 결과, ▲의료기기 불법 해외 구매대행 광고 77건(66%) ▲허가받은 성능·효능·효과를 벗어난 거짓·과장 광고 1건(0.8%) ▲의료기기 오인 광고 38건(33%) 등 부당광고 116건을 적발했다.구체적으로 ▲부항기, 혈압계, 개인용저주파자극기 등 의료기기 불법 해외 구매대행 광고 ▲통증 완화 의료기기 '혈액 순환 개선', '생리통..
    • 논란 간병비 급여화…政 "속도 조절 검토"
      이중규 국장 "각계 의견 충분히 수렴 후 추진, 요양병원 500곳 변동 가능성" 2025-10-02 06:17
      내년부터 하반기 요양병원 간병비 본인부담율을 기존 100%에서 30%까지 낮추는 급여화 시행이 예고된 가운데 정부가 속도 조절에 나선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간병비 급여화는 의료 역량이 높은 요양병원 500개소를 중심으로 적용된다는 방침이지만 이를 두고 의료현장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보건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1일 전문기자협의회에 “간병비 급여화는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각계 의견을 충분히 듣고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는 의견은 수용하는 등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운영 중인 요양병원은 1391개소, 병상은 26만4000개다. 입원 환자는 약 21만5000명이다. 정부는 오는 2026년 하반기부터 간병비 급여화를 시작할..
    • 의정갈등 여파…중증 고난도 수술 '10% 감소'
      상급종합병원 '19% 줄어'…폐암 24% 간암 22% 위암 24% 대장암 20% ↓ 2025-10-02 06:07
      지난해 의료위기 이후 전국적으로 중증 고난도 수술 건수가 확연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을 포함한 줄어든 수술이 상급종합병원에서 종합병원이나 병‧의원으로 충분히 옮겨가지 못해, 의료체계가 위기 상황에서 수술 수요를 흡수하는 능력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드러났다.김성훈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 데이터를 활용, 2023년과 2024년 2~7월 사이 전국 3만8000여개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914개 고난도 수술 건수를 비교·분석해 최근 대한의학회지 'JKMS'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에는 상급종합병원 47곳, 종합병원 331곳, 그리고 병·의원 3만7000여 곳이 포함됐다.그 결과, 고난도 수술 전체 청구 건수는 2023년 2~7월 33만3825건에서 2024년 같은 기간..
    • 대통령실 초대 보건복지비서관 임준 인하대병원 교수
      관료 대신 '공공의료 민간 전문가' 인선…이재명 캠프 싱크탱크 출신 2025-10-02 05:55
      이재명 정부 초대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에 ‘공공의료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인하대병원 예방관리센터 임준 센터장이 임명됐다. 문재인 정부에 이어 이재명 정부도 관료가 아닌 민간 전문가에 보건의료 정책 중책을 맡겼다. 의정갈등 후유증 회복과 지역‧필수의료 위기 극복에 적임자라는 판단이다.1일 관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실 사회수석 산하 보건복지를 담당하는 비서관에 인하대병원 예방관리과 임준 교수를 전격 발탁했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인 임준 교수는 예방의학과 전문의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공공의료 권위자다.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을 거쳐 지난 2024년 인하대학교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예방관리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이재명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
    • 큐로셀·앱클론, CAR-T 치료제 '상용화 경쟁' 치열
      "연내 허가 가능성" vs "신속처리 대상 지정으로 가속도" 2025-10-02 05:42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상용화를 놓고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큐로셀과 앱클론은 각각의 강점과 전략을 앞세워 허가·상업화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앱클론이 개발 중인 차세대 CAR-T 치료제 '네스페셀(AT101)'은 지난달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대상으로 지정됐다.앱클론이 지난 7월 23일 신속처리대상 지정을 신청한 후 약 2개월 만이다.신속처리대상 지정제도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 치료제 중 기존 치료법이 없거나 의학적 개선 가능성이 현저한 경우 식약처가 허가심사를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제도다. 앱클론은 전담 심사팀 배정, 심사기간 단축, 임상시험 자료 일부 면제 등의 혜택을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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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호반그룹 호반장학재단, 서울아산병원 의학연구 발전 후원금 2억원
    • 선정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올해 의료경영인
    • 동정 한국병원홍보협회 신임 회장 우승민(인하대병원)·올해 홍보인상 김대희(고대의료원)
    • 수상 김용원 교수(경북대병원 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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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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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SK바이오사이언스 원액생산실장 조봉준 부사장(前 LG화학)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이창희 삼육오보람의원 원장 모친상
    • 박선진 교수(경희대병원 외과) 빙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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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수 해피스마일치과 원장 부친상·이수아 연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 시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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