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한국과 고령화 대응방안 모색
왕립 프놈펜대학교 첼리 총장 방한…국회‧병원 순회 논의 2024-01-12 11:02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교 쳇 첼리(Chet Chealy) 총장 일행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인구 고령화에 따른 간병 문제 등을 논의했다.1960년 설립된 프놈펜대학 7개 학부에 3만6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캄보디아 최고의 명문 대학이다. 그동안 국내 여러 대학 및 기관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그동안의 교류가 양국 대학의 교육 관련 협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방문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쳇 첼리 총장 일행은 먼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및 고대구로병원을 방문해 전반적인 한국 의료서비스에 관해 공유하고 인구 고령화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에는 캄보디아 및 베트남 현지 학생들 대상으로 국내 요양병원 인턴십 실습을 주관하는 INC네트웍스 문병기 대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