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200억 투자 티움바이오 "신약개발 속도"
파이프라인 임상 진행 등 전환우선주 232만185주 발행 2023-12-21 06:40
티움바이오가 SK케미칼로부터 2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확보한 자금으로 신약개발에 적극 투자해 내년에는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계획이다.티움바이오는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진행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전환우선주 발행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티움바이오는 SK케미칼로부터 200억 원 상당의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주식 29만276주를 출자 받음으로써, 자본이 200억 원 확충됐다.티움바이오는 금년 3분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유동자산이 약 180억 원이었는데, 이번 출자로 현금화 가능한 자산이 현금성자산 포함 총 400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티움바이오는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SK케미칼 혁신 R&D센터장을 역임한 김훈택 대표이사와 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