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 최적화 제시
3D 프린팅으로 '환자 맞춤형 모델' 개발…체외 모의 순환장치 활용 2023-11-21 15:33
서울대병원이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 최적화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병원에 따르면 최근 24세 폐동맥 판막 역류가 있는 팔로사징 환자에게 3D 프린팅을 이용한 맞춤형 모델과 체외 모의 순환장치를 통해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 최적화에 성공했다. 이 치료법은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우심실 유출로에서 최적의 경피적 폐동맥 스텐트 판막 크기 및 삽입 위치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줘 시술 성공률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은 가슴 절개를 하지 않고 대퇴정맥을 통해 인공 폐동맥 판막을 넣어 폐동맥 협착이나 역류를 개선하는 최소 침습 치료법이다.심장은 2개 심방과 2개 심실로 구성돼 각 부분 사이에 혈액이 역류되지 않도록 돕는 4개의 판막(대동맥 판막, 폐동맥 판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