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보다 높고 북미 살짝 못미치는 척추신경외과학회
조정기 회장 "척추수술 국민 오해 아쉽고 필요 환자에겐 필수적이고 탁월" 2024-09-09 05:02
"척추 수술 오해는 정확한 정보 부족과 일부 병원의 부적절한 치료에서 비롯된다. 한국은 척추 내시경 수술 보편화로 선도적인 위치에 있고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음에도 국민 시선에선 필요성에 의심을 받는 상황이다."지난 6일 조정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KSNS) 회장은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에서 NSC 2024(Neuro Spine Congress 2024)의 성과와 발전 상황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NSC 2024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주최로 열린 국제학회로 올해는 155개 논문 초록이 접수됐고, 16개국 척추분야 전문 의료진 500여명, 48명의 연자가 참여했다.조정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은 "한국은 척추 내시경 수술 등의 보편화로 선도하는 위치에 있다”며 “국제적 위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