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혈액암 환자 574명 'CAR-T 치료제' 투여
제조·출고 성공률 100%, 임상 유용성 확인…길·분당서울대병원 등 7곳 센터 신설 2025-09-15 16:00
지난 4년간 국내 혈액암 환자 대상 574건을 제조한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킴리아(성분명 티사젠렉류셀)’의 일관된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됐다.제조 성공률은 86.9%에서 100%, 출고 성공률도 91.3%에서 100%로 완벽해졌다. 평균 제조 기간은 31.7일에서 27.3일로 기존 대비 15%P 이상 단축되면서 고품질 치료제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졌다.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5)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초록을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국내 14개 CAR-T 치료센터에 공급된 총 574건의 킴리아 제조·공급 사례를 기반으로 진행된 분석이다. 국내 CAR-T 치료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