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보툴리눔 톡신 '내성 설명' 소홀···30%만 실시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 '재시술 비율 높기 때문에 내성 예방 중요' 강조 2021-10-20 18:35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미용 목적으로 흔히 시술하는 보툴리눔 톡신은 내성 주의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시술 시 매번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의료진이 10명 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오전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는 ‘보툴리눔 톡신 바로알기, 내성노하우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툴리눔 톡신의 내성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해 소개했다. 연자로는 서구일 코스메틱피부과학회 부회장이 나섰다.
서 부회장은 최근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의료진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내성 상담 빈도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응답한 의료진 251명 중 28%만 ‘보툴리눔 시술을 진행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