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우식증, 9세이하 영유아 21.2%…"예방 필요"
2021년 진료인원 637만명, 남성 300만명·여성 337만명 2023-06-15 14:04
치질이 파괴되는 질환인 치아우식증의 주요 환자군이 9세 이하 영유아로 전체환자의 21.2%를 차지해 영유아기 예방이 요구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치아우식증’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진료인원은 2017년 585만2295명에서 2021년 637만394명으로 51만8099명(8.9%↑)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2.1%로 나타났다.2021년 기준 ‘치아우식증’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637만394명) 중 9세 이하가 21.2%(135만397명)로 가장 많았고, 10대가 16.1%(102만7054명), 20대가 12.0%(76만4765명) 순이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