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50돌 경희의료원 미래 전략 제시 최영길 前 원장
'진료 넘어 새로운 융합분야 창출하고 자체 자금 조달 능력 키워서 투자해야' 2021-10-09 06:09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50주년을 맞은 경희의료원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민에 한창이다.
막연한 비전제시가 아닌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삼일회계법인과 협업해 중장기 성장전략을 위한 컨설팅 작업에도 나섰다.
반세기를 넘기고 새로운 전환점을 준비하는 가운데, 의료원의 탄생과 함께한 ‘1세대’ 멤버들은 구성원들에게 역동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8일 경희의료원은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비대면 온라인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술행사는 맞아 의대, 치과, 한방, 간호, 행정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 중 의대 발표에선 경희의료원 설립과 함께 한 원로 인사들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