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확대···비대면 진료·처방 실시하고 수가 적용
지역 의료기관 이용 등 확정···격리기간 '의료폐기물→생활폐기물' 처리 2021-10-08 12:26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안본)이 재택치료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재택치료 확대 방안에는 지역의료기관을 활용해 건강모니터링, 비대면 진료·처방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대상자 기준 확대, 건강관리 유형에 따른 건강보험 수가 지급 등 내용도 담겼다.
중안본은 이날 김부겸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 등과 함께 이 같이 결정했다.
재택치료 확대 방안에는 대상자 기준 확대, 건강관리 유형에 따른 건강보험 수가 지급, 격리관리 방안, 응급대응체계 구축, 폐기물 처리방안 개선, 전담조직 신설 등이 있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지난달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