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 힘 받나···코로나19 이후 '265만건' 진료
동네의원 190만건 최다 등 총 '132만명'···'위드 코로나시대 준비” 2021-09-29 11:17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이후인 지난해 2월부터 한시적으로 허용한 비대면 진료 건수가 올해 8월까지 ‘265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를 받은 인원도 132만명을 육박한다.
비대면 진료는 원격의료와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 때문에 원격의료가 더욱 힘 받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용호 무소속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가 시작된 지난해 2월 24일부터 올해 8월까지 진료건수는 총 264만7967건이었다. 진료 인원은 131만8585명이었고, 총 진료비는 409억원이다.
비대면 진료를 진행한 의료기관은 전체 의료기관 7만969곳 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