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노조 파업 추석 전 마무리···서울대병원 변수
호남권역재활병원 잠정합의···의료연대 분회, 명절 이후 파업 예고 2021-09-17 20:20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노조)과 정부 간 협상 타결에도 불구, 병원과의 임금·단체협상(임단협) 등에 실패해서 시작된 보건노조 지부 10곳의 산별 총파업이 추석을 앞두고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 2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던 병원은 고대의료원·한양대의료원·건양대병원·조선대병원·전남대병원·SRC병원·광주시립제2요양병원·호남권역재활병원 등이다. 부산대병원·부산대치과병원은 경고파업을 진행했다.
SRC병원 지부는 9월 3일, 전남대병원지부·광주시립제2요양병원지부는 9월 6일 합의했다. 건양대병원지부&m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