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처장 '팬데믹 시대, 식약처 뉴노멀 지향'
2021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개최, '규제기관 역할 넘어 적극적 참여자' 2021-09-13 15:02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2021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가 코로나19 대유행을 뚫고 올해도 막을 열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3일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개회식에서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위드 코로나’가 새로운 표준이 된 시대에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산업과 학계, 정부의 새로운 역할을 논의코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는 위기 상황에서 규제기관을 넘어 생산, 수출입과, 국제적 논의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참여자가 됐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새롭게 역할을 정립하고 규제과학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준으로 삼을 것이다. 혁신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