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약사제도 안착·입원수가 신설'
이영희 대한병원약사회장 2021-12-21 05:10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병원약사는 약대에서 배운 지식을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직업이다. 내년 약대가 통합 6년제로 개편되고 2023년 4월부터는 전문약사가 국가자격이 된다. 이 흐름 속에서 약사는 의사·간호사 등 타 전문가처럼 전문성이 고도화되고 직능이 확대될 것이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전문약사제도를 안착시키는 데 주력하겠다.”
최근 동네약국을 넘어 제약사·학계·공직·연구·의료기관 등 약사들의 사회 진출이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병원약사가 인기 직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병원약사들의 처우 개선 및 전문성 확대를 꾀하며 출범한 병원약사회가 금년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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