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울산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장애인 치과진료 접근성 높이고 치료비 부담 경감 기대' 2021-08-26 12:35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지역 내 장애인들에 대한 치과의료 서비스 접근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울산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가 문을 열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25일 ‘울산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 오인규 울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는 총 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 울산대학교병원 별관(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8543㎡) 1층(면적 582㎡)에 설치됐다.
행동조절이 어렵고 진료 협조도가 낮아 치료가 어려운 중증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