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체성분 측정 스마트워치4 출시···인바디 타격?
기초 대사량·골근격량·체수분량도 확인 가능···인바디밴드 입지 흔들 2021-08-19 05:36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삼성전자가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를 출시하면서 체성분 분석 장비 개발 국내 1위 업체 인바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추이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인바디 측은 "체성분 측정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표면적으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지만 향후 제품 판매 실적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동안 업계에서 유일하게 체성분 측정이 가능했던 스마트워치 '인바디밴드'는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삼성전자가 최근 생체전기임피던스분석센서(BIA)를 탑재,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를 출시했다.
갤럭시워치4는 워치에 손 가락 두 개만 갖다 대면 기초 대사량부터 체지방량, 골근격량, 체수분량 등을 15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