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의심 응급환자 대응, 구급센터-의료기관 ‘핫라인’
중대본 '심정지 환자,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이송병원 선정 가능' 2021-08-10 17:20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의심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을 위해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응급의료기관 간 ‘핫라인’을 활용한다.
또 심정지 환자의 경우에는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이송병원을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 응급실 내 격리병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코로나19 경증 의심환자는 응급용 선별검사를 활용키로 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0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우선 보건복지부, 소방청, 응급의학회, 중앙응급의료센터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에서는 구급상황관리센터-일선 응급의료기관 간 핫라인을 활용해 적절한 병상을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구급대가 이송병원 선정 요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