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국내 첫 'AI 음성인식 전자의무기록' 도입
서울성모·은평성모병원, PACS 연동 최고수준 인식률 'Voice EMR' 공개 2019-11-01 06:03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국내 병원계에서는 처음으로 음성인식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Voice EMR'을 도입한다.
이번에 공개된 Voice EMR은 서울성모병원(원장 김용식)과 은평성모병원(원장 권순용)이 인공지능 스타트 업인 (주)퍼즐에이아이와 공동으로 지난 2년간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서 개발한 결과물이다.
그간 의료기관에서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한 AI 솔루션이 다양하게 시도돼 왔으나 전자의무기록(EMR)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에 연동할 수 있는 음성인식 AI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병원 측은 “현존 최고 수준의 인식률을 보이는 인공지능 음성인식기 모델을 탑재했고 또 ..